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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0 도쿄여행기 #5 - 긴자, 아사쿠사, 늦은 시부야 8
고우교에서 출사를 마치고, JR도쿄역으로 이동하는중에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했다.
도쿄 날씨는 알수 없다던데, 그래도 다행이 이 비가 여행중 유일한 비였다.
하늘도 여행을 돕는지 비는 금방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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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빅카메라에서. 이날 (7월 11일) 은 전 세계적으로 iPhone 3G가 발매하는 날이었다.
우리나라 빼놓고 말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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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사거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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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애플센터. 큼직큼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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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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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산쵸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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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면서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는 쇼핑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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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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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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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간판이 길을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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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디즈니랜드 호텔이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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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로 이동.
아사쿠사는 긴자와는 반대로 예전 문화들을 거리에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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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나리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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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나리몬. 어느 곳보다 외국인이 많은걸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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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등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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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나리몬을 통과, 센소지까지 가는길인  나카미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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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는데. 일본 하면 단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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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 마쯔리 기간이라 기모노 입은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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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도착.
이 문은 센소지의 호조몬.
센소지는 628년에 세워진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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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지는 센소지 5층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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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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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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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짚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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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경내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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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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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물 뜨겠나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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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우측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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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절이라고는 하지만 계속 되는 보수로 새 건물이나 마찬가지의 포스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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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이름이 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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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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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주변은 에도시대 거리 풍경이 살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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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일본. 이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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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색이 짙다라는 표현은 이럴때 쓰면 좋을것 같다. 진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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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종로거리를 보는듣한 느낌이었다.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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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오는곳인데도 묘한 향수가 느껴지는듯한 거리였다.
옛날의 시골 풍경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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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엔게이홀.
실제 '만담' 이나 '가부키'등의 일본 전통 공연을 하는 공연장이다.
에도시대부터 대중문화를 이끌던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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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게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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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중 아사쿠사 풍경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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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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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기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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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사인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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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바.
찍을땐 그저 옛분위기가 나는 바구나 하고 찍었는데,
 알아보니 1967년 오픈한 오래되고 유명한 곳으로 소설이나 영화에도 많이 등장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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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콧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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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버스 타는곳 건너편엔 횟집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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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에 떠있는 횟집.
문득 인천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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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를 옮겨 옮겨. 이곳은 도쿄 인터네셔널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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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여기저기 광고물들을 볼수 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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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토론토 친구 쇼코를 만나 시부야에서 한잔.
길건너 저 많은 사람들이. 다.
길 건너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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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만에 만난 친구와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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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한잔 하고 노래방을 갔는데 노래방 시스템이 우리나라와는 조금 달랐다.
리모콘에 번호를 다 넣고 예약을 하면 기계로 번호가 전송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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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래도. 딱 두페이지 -_-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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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나라 노래방과는 다르게 가사 박자가 한박자 빠르게 지나간다는 점.


Nikon D70s / 18-55mm 1:3.5-5.6 / JPG HIGH / `08.7.11
Posted by 모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