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일찌감치 에비스 역으로 향했다.
아침을 먹었던 간단한 음식점.
아침 메뉴는 자루소바.
저렴하지만 한국에서 먹었던 맛과는 다른 맛. 나름 맛있었다 :-)
에비스 역을 거닐다 발견한 에비스 도쿄샾.
에비스가 일본 브랜드인줄 몰랐었는데.. 아마 이곳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한적한 변두리 동네분위기의 다이칸야마
사실 이런 변두리 동네 분위기가 중심가보다 더욱 마음이 간다.
한적한 분위기.
빠찡코마다 붙어있던 욘사마와 지우히메 -_-
에비스에서 다시 이동.
롯본기 힐즈입니다.
롯본기처럼 복잡한 빌딩촌은 별 정감이 없다.
롯본기의 거미동상. '마만' 이라고 한다.
롯본기에서 바라다본 도쿄타워
복잡한 빌딩촌. 너무 깔끔해서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롯본기 힐즈쪽에서 바라본 아사히 TV와 모리정원 파노라마.
일본식 정원인 모리정원
잠시나마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수 있었달까..
하지만 인공적인 느낌은 어쩔수 없다.
아자부로 가던중의 예술작품.
인사동 같은 느낌의 아자부.
무작정 맛있는 집을 찾아 고고싱
오프스프링이 새 앨범이 나왔쿠나.
찾아냈다. 나가사카사라시나 누노야타헤이. -_-;
오래된. 그리고 비싼 소바전문 집.
유명하댄다.
과연. 1789년에 오픈했으니 올해로 219년된 소바집이로구나.
그래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었다.
다음은 나.
요렇게 나온 소바가 무려 1830엔.
맛은 있었다. 맛 없었으면 속상했을거야.
여기는 아자부 입니다.
도쿄타워 가는길의 개천.
물이 깊어선지, 맑지 않아선지. 속이 들여다보이지 않았다.
도쿄타워 올라가는길
프랑스 에펠탑을 본따 만든 333m의 도쿄타워.
도쿄의 트레이드 마크.
물론 올라가지는 않았다.
도쿄타워 앞의 한 신사.
내가 좋아하는 빨강색.
뭘까. 저 키티는.
신사 앞의 정원.
도쿄타워 앞의 절. 이름은 까먹었다.
뭐랄까. 말로 하기 어려운 분위기.
도쿄 역.
도쿄역을 설계한 건축가가 구 서울역을 설계했단다.
자재도 그렇고 예전 서울역과 많이 비슷한 분위기.
천왕이 살고있다는 고우교 입구 공원.
날도 더웠는데 보는것만으로도 시원.
고우교. 입장은 되질 않았다. 예약제라나 1년에 두번 오픈한다던가 했는데..
그래서 사진만 찍었다.
요기가 고우교의 상징인 니주바시.
입장을 하지 못해 더욱 가까이서 찍을수가 없었다.
* 히데요시가 아니라 太田道灌(おおた・どうかん)라는 무사 라고한다. - 사와이 리에 님
Nikon D70s / 18-55mm 1:3.5-5.6 / JPG HIGH / `08.7.11
'내가찍은사진 > 디카사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여행기 #7 - 아키하바라 (4) | 2008.07.21 |
---|---|
도쿄여행기 #6 - 지유가오카, 신주쿠, 도쿄타워 야경 (20) | 2008.07.21 |
도쿄여행기 #5 - 긴자, 아사쿠사, 늦은 시부야 (8) | 2008.07.20 |
도쿄여행기 #3 - 신주쿠, 도쿄도청 (10) | 2008.07.19 |
도쿄여행기 #2 - 시부야,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7) | 2008.07.19 |
도쿄여행기 #1 - 출발 그리고 도착 (2) | 2008.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