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mohome.com :: 괴발자 모근원

iOS12 부터 추가된 단축어앱(구 워크플로우)에서 사용가능한 숏컷입니다.

기본적으론 BMW에서 제공하는 Remote앱에서 [목적지전송]을 통해 차량으로 메세지보내는것과 동일한 기능을 합니다만 Remote앱이 구글지도를사용하여 검색이 안되는 장소가 많아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선 비엠다음맵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org.azki.bmw_x_daummap&hl=ko​) 을 사용하면 되지만 아이폰에선 딱히 방법이 없어 제가 whereugo 라는 앱을 만들었지만, 앱스토어에 올릴 물건이 아니어서 소스를 공개해뒀었습니다. Xcode 컴파일이 가능한 개발자시라면 이쪽도 편리하실겁니다. (https://github.com/moKorean/whereugo​)

그리하여 iOS12 부터 추가된 단축어앱을 이용하여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에서 선택/검색한 목적지를 차량으로 보낼수 있는 단축어 extension을 만들었습니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준비물
아이폰, 아이패드와 iOS12 이상 업데이트
단축어앱
(Apple의 단축어 https://itunes.apple.com/kr/app/%EB%8B%A8%EC%B6%95%EC%96%B4/id915249334?mt=8​)


카카오맵( Daum Kakao Corp.의 카카오맵 - 대한민국 No.1 지도앱 https://itunes.apple.com/kr/app/%EC%B9%B4%EC%B9%B4%EC%98%A4%EB%A7%B5-%EB%8C%80%ED%95%9C%EB%AF%BC%EA%B5%AD-no-1-%EC%A7%80%EB%8F%84%EC%95%B1/id304608425?mt=8​) 또는 네이버지도(NAVER Corp.의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 https://itunes.apple.com/kr/app/%EB%84%A4%EC%9D%B4%EB%B2%84-%EC%A7%80%EB%8F%84-%EB%82%B4%EB%B9%84%EA%B2%8C%EC%9D%B4%EC%85%98/id311867728?mt=8​)

준비물이 다 설치되었으면 사파리에서 아래링크를 복붙하시거나 현재 사파리라면 아래 링크를 누릅니다.


​​BMW목적지 전송 최신버전

​​* v0.1
- 카카오맵에서 차량전송 기본 기능 구현, 첫 배포
* v0.2
- 네이버맵 추가
* v0.3
- 오류케이스 추가
* v0.4
- URL입력 없을시 카카오맵 실행. 위치 가져오는 로직 세분화. 
v0.5
- 로직 수정, 차량여러대 지원 시작
v0.6
- 차량 여러대 지원 수정 thanks to shutterholic

v0.7

- BMW사이트에서 차량 못가져오는 문제 수정

https://www.icloud.com/shortcuts/aa4acc02b947462c981eac5f099101d1



[단축어 가져오기] 를 눌럿을때 앱스토어로 연결된다면 사파리에서 링크를 누른것이 아닙니다. 주소를 복사하여 사파리에서 붙여넣어보세요.

정상적으로 가져와진다면 다음과 같이 BMW connecteddrive 사이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물어봅니다.
이때 뒤에 공백이나 엔터값이 없도록 잘 입력합니다.


정상적으로 가져왔다면 보관함에서 아이콘이 보입니다.
클릭(탭)하여 선택하시면 기본적으론 카카오맵이 실행되도록 해놨습니다.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가 실행중이라면 구지 따로 실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카오맵에서 특정 목적지를 검색후 하단의 공유버튼을 누릅니다



다른앱으로 공유하기를 누릅니다



단축어 앱을 선택합니다. 만약 단축어가 안보이면 초록색똥그라미의 더보기를 누릅니다



더보기에서 단축어를 켜줍니다. 이후 숏컷 아이콘들은 길게 눌러 위치를 수정하실수도 있습니다.



단축어가 열리면 BMW 목적지 전송을 누릅니다.



차량의 메세지에 표시될이름을 넣습니다. 그냥 보내셔도 되고 전 차량에서 파악하기 쉽게 ‘근원이네’ 이런식으로도 넣어 사용합니다.



- 끝

은 아니고 몇가지 사용법을 더 알려드립니다.
지도에서 길게누르면 주소가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주소도 공유를 통하여 차량으로 보낼수 있습니다



- 부록 : 네이버 지도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차량에 목적지를 전송할수 있습니다.



이후 차량의 메세지에 보면 전송된 지점이 보입니다.
선택해서 신규목적지로 네비게이션 하면됩니다.



- 앞으로 업데이트 되면 현재 블로그 글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BMW ID/PASSWOD 는 본인폰에 저장됩니다. 어디론가 유출되거나 하지않습니다.
- 로그인에 실패하는 경우 ID/PASSWORD 를 넣을때 앞뒤로 공백, 엔터값등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세요.
- 메세지 전송이 안되는경우 BMW차량에서 메세지 수신이 잘 안되는경우가 허다합니다. 한참기다리면 쭈르륵 오거나 하더라구요. 가급적 시동걸기 전즈음 보내고 차량을 탑승해보시면 거진 바로 옵니다.
- 아직 한 ID에 여러대 차량이 등록된경우 선택 기능이 없습니다.  -> 0.6 버전부터 지원


Posted by 모근원

http://gofile.me/6saRO/DWdJnAQOk


1. 위 링크에서 맥용 카카오톡 2.2.5 다운로드.


2. 더블클릭하여 압축해제. 응용프로그램으로 이동.


3. Terminal 실행하여 다음의 명령어 입력


cd /Users/[유저이름]/Library/Containers/

mv com.kakao.KakaoTalkMac com.kakao.KakaoTalkMac.backup


(/Users/[name]/Library/Containers/com.kakao.KakaoTalkMac 왼쪽의 폴더를 지우거나 이름을 바꿔두는 명령)


4. 실행.

Posted by 모근원


안녕하세요 모근원입니다.


2011년. 그러니까 4년전에 iOS5 와 맞추어 새로 등장한 알림센터에 일정을 표시해주던 어플 '일정목록' 을 만들어서 앱스토어에 올렸었습니다.


http://lomohome.com/382



그리고 약 1년후에 애플에 의하여 강제 삭제.. 를 당했었는데요. (알림센터에 위젯이란게 없던시절.. 알림센터에 노티를 이용하여 정보를 남기는것은 사용법 위반)


http://lomohome.com/394


한동안 업무도 바쁘고 이 앱은 쳐다도 보지 못하다가.. 최근에 애플와치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애플와치에 일정표시하는방법이 맘에 들지않아 iOS9 (Watch os2) 출시 이전에 애플와치용 일정목록 앱을 만들게되면서 


첫 작업으로, 예전 일정목록 앱을 위젯으로 복각 해서 오늘 심사가 통과되었습니다.


3년만의 업데이트라.. 예전앱을 기억하실지 모르겟지만.. 사용법이야 똑같구요.


현재 개발이 거진 완성된 다음버전은 iOS9 (Watch os2)로 나올 예정입니다. 그리고 애플워치 지원과 함께 Tier1 유료 (0.99 아 한국은.. 1.09인가요) 로 판매해볼 계획이니


무료인 지금 다운받으셔서 좋은리뷰 하나씩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앱스토어 링크 : 

https://itunes.apple.com/kr/app/events-widget-events-on-today/id470828213?l=ko&ls=1&mt=8 (한국스토어)

https://itunes.apple.com/us/app/events-widget-events-on-today/id470828213?l=us&ls=1&mt=8 (미국스토어)











**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아이폰과 워치가 앱이 연동이 안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애플의 watch os 2 버그로 보입니다 ㅠ 다음을 시도해주세요.


1. 일정위젯을 아이폰에서 삭제하고 아이폰과 애플와치를 모두 껏다 켭니다.

2. 일정위젯을 다시 앱스토어에 받으시고 애플워치에도 설치해주세요. 

3. 먼저 일정위젯을 아이폰에서 실행합니다. 애플워치에선 아직 실행하지마세요.

4. 아이폰에서 캘린더, 연락처 접근권한을 물어보게 되면 허락해주시구요 

5. 그다음 워치앱을 실행시킨다음 2~3분을 기다려주세요.

6. 표시할 일정이 없다고 나오다가 일정이 표시되기 시작하면 아이폰 일정위젯 앱에서 워치부분 설정을 변경하여 입맛에 맞게 설정을 변경합니다.

Posted by 모근원

안녕하세요. 모근원입니다.


작년에 1시리즈를 구입하면서 14년형 TPMS표시이슈로 BMW코리아에서 보상으로 받은 '드라이빙 센터 챌린지 A' 쿠폰이 있었습니다. 

(해당 이슈는 TPMS화면에서 압력과 온도가 안나오는 이슈인데, 코딩으로 해결이 됩니다)


보통 이렇게 받은 쿠폰으로 많이들 챌린지A의 M 시리즈를 타시는데 (챌린지 A도 차량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6만원부터 10만원까지 다양한데 M은 10만원 입니다.)


얼마전에 드라이빙센터 챌린지A 프로그램에 컨버터블이 추가되고 곧 이어  친환경슈퍼카 BMW i8  이 추가되었습니다.


i8의 챌린지 A 가격은 20만원으로 책정되었는데요. 혹시나 하고 쿠폰번호를 입력해보니 덜컥 예약이되어 꽁으로 i8을 타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6월 19일,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로 i8을 타러갔습니다.


* 사진들은 누르면 커집니다.



가기전에 운전 중 촬영을 위해 Joby 락킹암과 고릴라팟 석션컵, 그리고 고프로 히어로4와 소니 액션캠 AS100v 를 챙겨서 갔습니다.




간만에 다시 와본 드라이빙 센터, 센터안에 전시되어있는 i8은 워낙 고가의 차량 (2억을 주면 10만원을 거슬러줍니다. 1억9천9백90만원...) 이라

펜스로 차량접근을 막아둔 상태입니다.


지난 M4 나 현재 M3 도 근 1억씩은 하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마음껏 타보고 할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아마 특이한 생김새와 차체가 고가의 부품 (카본) 으로 이루어져서 혹시모를 손상에 대비하는거겠지요.




시저도어가 시선을 압도하고 실내는 뭐.. 사이버틱합니다. 슈퍼카(?)다운 고급스러움은 조금 부족해보입니다만... 외관으로 엔간한차는 압살일듯 합니다.








연비도 잘나오고(?) 환경도 생각하는 친환경슈퍼카 i8 이었습니다.
로또 1등되면 사고 싶네요 ㅠ



그리고 아직 프로그램시간이 안되어 살짝 다른차량구경을 좀더 해봤는데 지난번에 왔을때랑 전시차량이 거의 다 바뀌어 있더군요.

전시차량 교체시기를 알면 교체할때마다 와서 구경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 (모양변경) 된 1시리즈 입니다. 후미등이 이쁘네요 ㅠㅠ 게다가 제 1시리즈와 다른점이 소소히 있었습니다.




8인치 네비부터 들어가는 하단 LCD계기판이 아닌경우 RPM게이지 밑에 순간연비 게이지가 생겼는데. 저거 부럽더라구요.

저는 연비위주 할배운전 스타일이라서 운행시 순간연비를 보면서 운전하는 습관이 있어서요.

 



출시전부터 못생겼다 카렌스다 했던 2투어러도 계속 보다보니 정감가고, 패밀리카로 들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BMW의 상징적 모델 M3 입니다. 하... 이쁘네요 ㅠ




카본을 사랑하는 BMW라 실내트림 곳곳에 카본이 쓰여있습니다.




언젠가 한번 몰아볼 날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우주에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겠죠.




4인 컨버터블로 간다면 대안이 거의 없는 4컨버입니다. 

잘달리고 이쁘고 4명이 편안하게 뚜껑을 열고 남한강길을 달린다면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드라이브네요.




BMW는 정말 실내트림의 패밀리룩이 확실한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시간이 되어 트랙으로 나왔습니다. 선도차량 M3 뒤로, 색깔별로 3대의 i8이 서있는데요.

두대였다고 들었는데 한대를 더 추가했나봅니다. Challenge A - i8 은 한 세션에 총 3대의 i8이 달리게됩니다.




약간 뒤에 서있던 까만 i8 과, 차를 좋아하는 20대 청년이라 소개한 비머베르크 회원 '삼정' 님이 보이네요.




흰색이 가장 전기차스러운 외관인것 같습니다.




까만색은 포스가 느껴지네요. 슈퍼카에 앉을때면 저 어색한 몸짓과 표정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ㅠ




주행에 앞서, 인스트럭터분과 주행을 같이할 3명이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특이하게도 이번 세션은 3명이 다 네이버 까페 비머베르크회원이었습니다.

왼쪽부터 제시스페라님, 삼정님, 모근원 입니다.




출발전 간단히 타고내리는법을 안내받았습니다.

시트포지션이 상당히 낮아 엉덩이부터 밀어넣고 미끄러지듯 들어가는데 타고내릴때 치마를 입은 여성분은 매우 민망한(?)자세가 연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제가 그 걱정을 할일은 없지만요 ㅠㅠ




제가 배정받은 파란색 i8입니다. 사이버틱하면서 영롱한 색깔이 남심을 울리네요.




미리 인스트럭터분께 양해를 구하고 재빨리 좌,우측 창문에 액션캠을 설치했습니다.

설치할때 시간을 많이 지체하면 같은 세션을 달리는 다른분께 폐가 되므로 빨리빨리 달아야합니다.

미리 이미지 트레이닝과 제차로 연습을 해서 최적의 각도를 구한다고는 했는데... 나중에 결과물을 보니 앵글이 좀 잘못 되었더군요 ㅠ




차에 미끌어져 타는 모습이 좀 더럽(?)네요 ㅋㅋ 냉장고 바지가 예술입니다.




카메라 설치를 하고 시트포지션을 맞추고...




문을 닫고..




출발합니다. 세대의 i8이 다 같이 찍혔네요.




주행중 동영상에서 캡춰한 이미지입니다.




직선코스에서 200을 넘기고 싶었는데 최고속 192까지 찍었습니다. 

만들어진 엔진사운드인 ASD가 위화감 없이 스피커로 울리는데 소리가 M의 그것과 다를바 없는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얼마나 잘 녹음되었는가 모르겠지만.. 주행영상으로 봐주세요.




BMW DrivingCenter Challenge A - i8 프로그램 주행영상입니다.




주행을 마치고, 계기판을 찍어봤습니다. 시동후 첫 화면인 Comport 모드입니다.




주행모드버튼으로는 Comport - Eco Pro 밖에 변경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보통 DS모드라 알고있는 기어레버를 왼쪽으로 옮기는것이 Sport 모드라고 설명을 하고있습니다.

스포츠모드가 되면 계기판이 빨갛게 변하는데 사이버포뮬라가 생각나네요.




날개달린 딱정벌레같네요.




앞코는 돼지의 형상을-_-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곧 날아갈것 같습니다.

연비스티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라고 적혀있네요. 역시 친환경슈퍼카.




타이어는 런플랫이 아니라고 합니다.








뒷좌석이 생각외로 넓어(?)보여서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 은 아니네요 ㅠㅠ 패밀리카로 와이프를 설득할 금액의 차도 아니지만 말입니다 ㅠ




마지막으로 딱정벌레 사진하나 투척합니다.

클리앙의 '거지왕'님께서 배경화면으로 요청하셔서 4000픽셀 원본 사진도 아래 링크로 올려둘게요~ 필요하신분 가져가서 배경화면 쓰세요~


https://goo.gl/photos/CnhUmWayLkMyNgTu7





Sony NEX-6 / Carl Zeiss Sonnar T* E 24mm F1.8 ZA / Lightroom 5 / 2015. 6. 19

Sony HDR-AS100v / GoPro Hero 4 Silver

Posted by 모근원

안녕하세요. 모근원입니다.


겨우내 추워서 진행되지 못했던 C&C Seoul 이 날이 풀리고 다시 진행되었습니다.


C&C는 인터넷 커뮤니티인 클리앙안의 소모임, 굴러간당의 모임인데요, 매달 둘재주 토요일 새벽 6시부터 아침9시 이전에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주차장에 모여서


커피도 한잔하고, 서로 차 구경도 하고 이야기하는 모임입니다.


자세한 모임에 대한 정보는 다음의 링크에서 알아볼수 있습니다.  http://www.carsandcoffeeseoul.com


저는 C&C에 두번째 참여해보았는데요, 새벽같이 일어나야하기때문에 토요일을 길~게 쓸수 있는 장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


새벽에 일어나 찬물로 정신차리고 차를 달려 여의도에 도착하니 딱 6시즈음이 되었는데, 벌써 오신분들이 계시더군요.



새벽을 밝히고 있는 86의 라이트입니다. 이니셜D로 유명한 토레노86의 재해석 버전이죠.


차를 몰고 달릴때 종종 이니셜D OST를 듣기도 하는데. 그러면 정말 잠도 안오고 신납니다 ^^




먼저 오신 STEP님이 차량 진단기를 가지고 오셔서 제차에 꼽아서 에러목록을 확인해봤습니다.




노란색으로 표시되는부분이 에러 로그가 있는 부분인데 확인을 죽 해봤습니다 ^^


C&C모임때에는 이렇게 재능(?)기부를 하시는분들이 많아, 차량운행에 관한 도움을 받거나 몇몇 차종은 즉석에서 코딩서비스등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




해피해킹님의 빨간 6기통 330i 입니다. 소리가 예술입니다 ㅠ 얼마전 광택을 받으셔서 그런지 차도 유난히 번쩍번쩍!




B당 당주인 STEP님의 320 입니다. 셀프 유리막(?)덕분인지 차량상태가 번쩍번쩍 하네요~




멀리 원주에서부터 오신 모처럼님의 328입니다. 세차를 별로 안좋아하신다던데 아닌것 같습니다 ㅋ


 


C&C 주최자인 하리님과 애마 SLK입니다. 모임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한다는건 보통의 열정과 노력으로는 되지않는일인데,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화이팅~!




제눈엔 제일 이쁜차입니다. ( '_' )




트랜스포머에서 방금 튀어나온듯한 카마로네요~ 아우 이뻐~




감자바스님의 검정 번쩍번쩍 SLK 입니다. @_@




깜장 미니 카브리올레. 인것 같습니다. 이전에 제 로망카인데 ㅠ 결혼하고나니 구입하기 조금 힘들어졌네요 ㅠ




그냥 골프인줄알고 덤벼들다간 크게 혼나는 R32입니다.


이전에 아는 형차인 골프를 처음 타보고 크게 놀랐던 기억이 있어 제 기억에 이미지가 좋은 차입니다.




슬슬 해가 뜨고있습니다.




유동닉님의 재능기부, 드립커피를 준비하기위해 이번엔 제가 생수와 물을끓이기 위한 리액터를 준비해서 갔습니다.




커피를 준비하던중에 엄청난 배기음과 함께 등장한 마...마세라티




정신차리고 자리로 돌아와 커피 내리는것을 도와줍니다.


이날 2리터 생수를 5통정도 소비했는데, 참여하신분들 모두 한잔씩을 드셨나 모르겠습니다 ^^




마세라티에 이어. 라..람보르기니 가야드로입니다. 지금도 드림카이지만.. 살면서 이걸 소유해볼수 있을까요 ㅠ




착석하고 일어나기에 너무 낮아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안사려구요.




ㅠㅠ 흑흑... 테스트드라이브란 게임에서나 몰아봐야겠습니다. 




SLS입니다. 슈퍼카들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네요




슈퍼카가 나오던 말던 시크하게 커피를 계속해서 내리고 계시는 유동닉 님이십니다. 커피 감사합니다 ^^


뒤에 수상한 차량이 보이네요.. 정체는 아래쪽에..




아휴... 이거 찍으랴 물끓이는거 보랴. 도저히 집중이 안됩니다 ㅠ




흠.. 저한테 맡겨주시면 세차해드리겠습니다. 연락주세요.




굴러간당




클래식 미니. 클래식카들은 정말 정말 정말 많이 좋아하지 않으면 유지하기 어려운 차들이죠.




스마트 로드스터. 탑 닫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이제 아래 광각사진들은 소니 액션캠인 AS100V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아침에 하나둘 모이시는 클리앙 회원분들~





카마로! 까만게.. 디셉티콘인가요 ㅎ





모처럼님 328입니다. 





감자님의 슬기




미니지만 미니라는 이름이 어울리지않게 듬직하게 보이네요.





이각도로 찍으니 골프가 골프처럼 안보이네요.






정말 안락해보이는 레인지 로버! 초호화 옵션이 부러웠습니다.




이러한 브레이크엔 이러한 휠!




혼다... 무슨 차종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 알려주세요~




부릉부릉! 귀여운 미니.





하리님의 SLK




86형제입니다.





해피해킹님의 330




스텝님의 320





이쁜이. 귀염둥이. 재간둥이.




아우디매니아님의 Z4 (응?)




제가... 벤츠는 약해소... ㅠ 이게 무슨 차종일까요?






미니 미니 미니~




40대엔 포르쉐를 타자! 라고 누가 그러셨는데...




얼마전 대란(?)때 탑승해야했던 피아트 500입니다. 색상마저 아름답네요 ㅠ CF에서 종종보일때마다 이쁜게... 참 나중에 세컨드로 소유해보고 싶은 차종입니다.






마세라티. 차종은 기블리. 가 맞나요?


화려한게. 나 비싸~ 라고 온몸으로 표출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여러장 찍은건. 그만큼 제 사심이 그득하다는거지요... 하.. 아름답네요 ㅠ




SLS




스마트 로드스터




코딩하고 계시는 STEP님. 코딩 잘 못한다고 하시던데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


이차량이 아까 커피를 열심히 맹글고 계신 유동닉님의 Z4 입니다. ㅋㅋ 이날 ASD 모듈의 존재 확인을 했었지요!





유동닉님의 커피타임!





옹기종기 모인 차량들. 제가 모든 차량을 사진찍지도 못하였고, 차종을 주욱 꿰고 있는 차덕후도 아닌지라 이자리에 소개못한 차량들이 많네요.


2015년 첫 C&C에 겨우내 모임에 대한 목마름을 해갈하기위해 많은 분들이 모이신것 같습니다. 다음 C&C가 기대되네요 ^^.





Sony NEX-6 / Carl Zeiss Sonnar T* E 24mm F1.8 ZA / Lightroom 5 / 2015. 3. 21

Sony HDR-AS100v

Posted by 모근원

안녕하세요. 모근원입니다.


차량 기본 매트를 사용하던중, 흙발이나 비온날 등에 더러워지면 기본매트 세척이 매우 불편하여 벌집매트등 고무류 매트를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웨더텍이라는 매트를 추천 받았고, 그들이 광고하는 DigitalFit 이라는 기술명 만큼 차량에 딱 떨어질까 궁금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매트의 끝판왕은 웨더텍이라길래 호기심에 구입해봤습니다.



자주하던 해외 직구를 먼저 알아보니, 제가 몰고있는 F20 차량은 미국에서 발매가 되지 않은 차량이기 때문에 미국쪽 Amazon, 웨더텍 공식 홈페이지 등에선


제 차량에 맞는 매트를 판매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다만 웨더텍 유럽 쪽에 제 차량에 맞는 매트가 있어서 직구를 하려다 보니, 유럽쪽 배대지 이용하여 구입하는 가격이 


국내에 웨더텍을 취급하는 업체보다 더 비싸지는 현상때문에 국내 웨더텍 업체에 구매가능 문의를 넣었습니다.


제가 구매할 당시 웨더텍을 국내에 수입하는 업체는 두곳이어서 두곳다 문의를 넣으니, 한사이트에서는 미국에 발매된 제품만 들여올수있다하여 제 차량용 매트는 구입불가 답변을 받았고,


다른 사이트 (http://www.wtkorea.com/) 에서는 제 F20 에 맞는 매트 구입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만 재고가 없어 주문을 넣고 배송은 한달이나 걸린다고 하네요.. 그렇게 한달하고도 입항지연으로 2주를 더 기다려서  드디어 어젯밤에 웨더텍을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세차장으로 달려가 개봉을 해봅니다.




바코드 스티커가 두개인데, 왼쪽은 2열, 우측은 1열의 제품정보입니다.

유럽에 파는 제품도 일단 Made in USA 네요, 그리고 2열은 1시리즈 전용이지만, 1열은 1,2,3, 3GT, M3 까지 공용으로 쓰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니 1열매트는 비닐에 쌓여있고, 2열은 그냥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먼저 2열매트입니다. 경질 고무느낌이며 고무냄새는 전혀 나질 않습니다. 

사이즈는 순정 뒷열 매트와 동일하고 물이나 모래먼지등이 가운데로 몰릴수 있게 가생이(?)가 돌출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운전석 매트입니다. 풋레스트의 일부를 덮는 구조가 인상적이네요.




Made in the USA 랩니다.

뭔가 자부심 쩌는 로고가 아닐수 없습니다.




조수석 매트입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매트는 MatGRip 이라는 프라스틱으로 된 Hook를 이용하여 고정하면 매트가 움직여 지지않게 할수 있습니다.

 



운전석 기본매트가 깔려있었습니다.

촘 지저분... 하네요




기본매트는 떼어냅니다. 다음에 세차장 갈때 가져가서 세척후 창고에 넣어놔야겠어요.




기본매트는 저기 동그란 벨크로 두개로 고정이 되게 되어있습니다.




후열 매트부터 갈아보기로 합니다. 기본매트는 역시 지저분하네요.




웨더텍으로 교체했습니다.




아직 사람이 앉지않아 깔끔하네요. 후열은 DigitalFit 이라고 자랑할 만큼 단차없이 딱 맞는 느낌입니다. 매우 만족!!




조수석을 교체해봤습니다.

우측 전방 벽쪽이 살짝 뜨는듯 하지만 90% 이상은 잘 맞아 떨어집니다.




운전석을 교체했습니다. 풋레스트를 일부 덮는것도 마음에 드네요.

다만 엑셀레이터 페달 뒤쪽이 잘 안맞는 현상이 보입니다. 아쉬운 부분이네요.




그외엔 단차가 잘 맞습니다. 몇번 발을 대었더니 금새 더러워지네요.




잠시 집으로 들어와서 MatGrip 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진은 후크를 뒤집은 모습인데 아래쪽이 매트에 걸리는 부분이고 위쪽 T 부분이 바닥에 들어가서 고정이 되는것입니다. 라고 메뉴얼에 써있는듯 합니다.

저 T부분을 바닥에 넣으려면 웬지 바닥에 구멍을 뚫어야할것 같습니다.

내 소중한 차량에 구멍을 뚫을순 없지! MatGrip 을 개조하기로 합니다.




개조 DIY 준비!




아래쪽 T 후크를 톱을 이용하여 다 잘라줍니다. 평평하게...




와~ 이제 T후크가 없습니다. 여기에 벨크로 테잎을 붙여서 순정처럼 고정할껍니다!




벨크로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이젠 웨더텍도 순정처럼 벨크로 고정!




기본 매트 벨크로 위에 개조한 MatGrip 을 붙이고 웨더텍을 설치해봤습니다.




정말 딱 맞습니다.

이제 웨더텍도 딱 고정되겠네요!!!




기본 벨크로 위에 개조한 MatGrip 후크를 붙인 사진입니다.





이렇게 웨더텍 후기가 끝난줄 알았습니다만...


뭔가 찜찜하여 검색질을 좀더 해본결과..



찍찍이를 떼어내고 MatGrip 을 교체하여 껴넣으면 된다는군요....


왜 메뉴얼엔 이런이야기가 없었던거야 ㅠㅠ







Posted by 모근원

안녕하세요. 모근원입니다.


약 한달전쯤. 구정 전날에 하루 휴가를 낼수 있어서 하루를 뭐할까 하다가,


결혼 후 통 시간이 안난다는 핑계로 할수 없었던 아부지와의 데이트를 하루 해보기로 했습니다.


아부지와는 거의 모든 아들자식들이 그러하듯이 (라고 믿고싶습니다 ㅠ) 조금 서먹서먹하고 어려운 관계이기도 한데요,


그러한 생각때문에 더 연락도 안하게 되고 이야기도 안 붙이고 하는것 같습니다. 마음만은 자주만나 소주도 한잔하고 놀러도 다니고 싶고 한데 막상 행동으로 잘 안되네요


어찌되었든, 아부지와 하루를 보내기로 하고, 이제는 무얼할까 고민을 해봅니다.


아부지는 낚시를 좋아하시는데 작년에는 둘이서 낚시캠핑을 가기도 했던 터라 이번엔 다른걸 해보기로 했습니다.


아부지가 낚시말고 또 뭘 좋아하더라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얼마전 클리앙에서 "부모님 첫 차 기억나세요?"란 글이 생각나더군요.


그때 리플을 적었던것이 "포드 마크2-엑셀-프레스토-캐피탈-슈퍼싸롱-프린스-스타렉스-포터-카니발-렉스턴" 이었는데


어릴적엔 잘 몰랐지만 크고나서 돌이켜보니 참으로 기변을 많이도 하셨습니다... 그만큼 아부지도 차를 좋아했던것이 새삼 깨달아지더군요.


불현듯 작년에 오픈해서 언제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던 드라이빙 센터가 생각이 났습니다.


바로 M택시 프로그램으로 두타임을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드라이빙센터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직접 운전을 하는 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이 있고, 프로드라이버가 운전하는데 동승하는 엠택시,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3월 이후로 프로그램들 개편이 많이 된다던데 가기전에 드라이빙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프로그램 내용 확인하는것이 필수겠네요.


그리고 다음날, 영종도에 도착했습니다. 




센터 들어가기전에. 참 어색하고 뭘 이런걸 사진찍느냐는 핀잔과 함께 덤덤한(?) 표정을 지어주십니다 ㅠ




여기가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입니다.

안에 전시되어있는 차량들을 마음껏 앉아도 보고 조작 (이래봐야 문열고 트렁크열고 하는게 다지만) 도 해볼수 있는 공간이지요.

레스토랑도 있고, 간단히 반나절정도 구경하다 오기에 좋아보였습니다.




7시리즈를 타보시고는 감탄사를 연발하시네요. 하.. 로또 1등이 되면 바꿔드릴텐데 ㅋ




개인적으론 요넘이 제일 가지고 싶습니다 ㅠ




M4까지, M부터 시작해서 홀수배열, 짝수배열 차량들을 전시해놨고 몇천, 억까지도 하는 차량을 아무 제재없이 타보고 조작할수 있다는것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글자 M




2시리즈 m220d 인데, 실내는 제차와 거의 동일하군요. 흠.흠... ㅠ




BMW패밀리, 미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몇대의 올드카도 전시되어있습니다.

이런차량 참 보기 힘든데 구경 잘했습니다 :-)





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디서 들은건데 이 올드카들도 현재 다 주행이 가능하다더군요 @_@





드래곤볼에서도 나왔던, 이세타!

특이하게 앞문열고 출입을 하더군요.

이차가 나이가 거의 우리 아버지랑 동년배던데 운행이 가능했습니다.





뱀의 시작 모토라드 오도방구도 보이구요.




올드카의 라인이 너무 이뻣습니다.




드라이빙 센터 실내




이제 표정이 슬슬 풀리시네요




엠택시를 타기전. 표정이 제일 밝아지셨습니다;;

엠택시 프로그램은 보통 M5를 이용하는데, 이날은 M5 정비덕에 M3로 탈수 있었습니다.

M5는 M3보다 대형(?)차이기 때문에 빠릿빠릿함이 덜할수 있었는데, M3라 개이득(?)





다소 긴장한(?)표정을 보이시는군요.

이때도 시크함을 유지하며 "뭐 까짓것 차 타는데 사진을 찍냐" 라시던..




출발~




저는 다음타임 기다리면서 코스차량들을 찍어봤습니다.




부와아아앙~ 엄청난 배기음과 함께 다녀오셨네요.

M 택시 프로그램은 약 10분간 트랙을 도는 프로그램입니다. 급가속, 급제동, 드리프트 등 평소에 하기 힘든 경험을 간접적으로 할수 있어 신나는 프로그램이죠~

보통 직접 운전하는 프로그램을 하기전에 해보라고들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내리자마자 독일차와 드라이버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으십니다.

꼭 놀이기구 타고나서 신나하는 어린아이 같이 기분이 좋아보이셔서 저도 덩달이 기분이 좋았네요 :-)




운전자가 운전을 엄청 잘하네~ 하시고 역시 외제차가 가속하고 브레이크가 잘 듣는다면서 계속 칭찬을 하십니다.

막상 제가 탈때엔 사진을 못 찍었는데요, 다음에 또 택시탈일이 있으면 액션캡을 부착하고 타봐야 겠습니다.


M3탄것도 운이 좋았는데, 제타 돌때에 마침 투어버스가 돌고 있어서 드라이버분이 더욱더 쇼맨쉽을 보여야한다며 드리프트만 줄창하셔서

신나는 엠택시 경험을 할수 있었습니다.




엠택시를 타고 나오니 이세타를 운행하고 계시네요.




와이프는 위험하다고 말리지만, 나중엔 이런것도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ㅠ




즐거운 경험하고 돌아가는 길에 한컷 찍어봤습니다.

다음번에는 어드밴스트나 3월이후에 생긴다는 풀타임 코스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Posted by 모근원

안녕하세요. 모근원입니다.


이번에 이상하게 M핸들 뽐뿌가 와서 가격을 알아보니


업체에서하면 200만, 가끔 특별세일하면 현금가 140만 그러더라구요


중고는 100에서 130선에서 올라오는듯 하고..


너무 비싸서 접었다가 이베이에서 사면 싸다는 첩보를 입수합니다.


몇일간 이베이를 검색해보니 에어백은 화약이 들어있어, 폭팔물로 분류되어 에어백을 뺀 물건들이 대약 3~400불정도.. 

에어백은 따로 600불정도..


합쳐져 있는건 800불에서 1300불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물건들이 있더군요.


그런데 에어백 포함된것도 개인이 들여오는건 아주 운나쁜 케이스 말고는 통관이 되었다는 글들을 보고 에어백포함물건으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베이에 BMW 나 아우디,벤츠등의 파츠가 굉장히 많이 거래되는데요. 그 중심에는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 셀러들이 있습니다.


이는 이 기사를 한번 보면 이해가 될듯 합니다.


http://www.spiegel.de/international/germany/joint-german-and-lithuanian-police-team-tracks-car-thieves-a-920517.html


영어이지만.. 번역기를 돌리시거나 쉬운영어이니 찬찬히 공부하듯 읽어보믄여..


리스거의 끝나가는 레인지로버 차량 운전자는 차를 두번이나 도둑맞고, 2013년 상반기에만 240건이 넘는 차량 절도들이 있었고,

리투아니아횽들 (갱들) 이 베를린 등 독일 본진에 들어가서 선루프깨고 차에 들어가서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동을 걸어 차째로 아우토반을 달려 리투아니아로 와서 분해해체를 하던가, 독일본진에서 거울,네비게이션,에어백,핸들등을 훔쳐서 트럭으로 리투아니아로 배송.. 등등 

어마어마 합니다.

주 타겟은 럭셔리 SUV 나 BMW, 아우디등 부품을 비싸게 팔수있는 차량이라는군요.


그래서 이번에 이베이에서 핸들을 검색할땐 동유럽권 셀러 물건은 일단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뭔가 찝찝해서요..


그래서 검색을 열심히 하던중 국제배송료포함 625파운드 (약 103만원 정도)에 M핸들 (사진상으로는 액티브크루즈컨트롤 버튼을 포함한 모든버튼, 차선이탈(Lane Assist), 열선은없음) 을 하나 구입하게 됩니다. 셀러는 영국횽아!

현금들고 런던으로 오면 바로 물건을 줄수도 있다는 설명에 믿음이 조금 갔던것이 사실이고, 피드백들을 보니 배송이 정말 빠르다, 물건이 좋다 등 긍정적인 피드백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카드결제를 했지유.. 그런데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카드결제를 하고 그다음날 일어나 보니 이베이에서 셀러가 배드셀러로 걸렸는지 셀러가 삭제되고, 제가산 물건도 삭제되고 -_- 이베이의 구매내역에도 더이상 접근이 안되는 사태가 벌어진겁니다.



다행이 페이팔로 결제를 해서 손이 좀 가겠지만 환불은 되겠다는 안심이 있어서 셀러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셀러가 물건을 오늘 보낸다고 답변이 오네요.

그렇게 트래킹넘버를 받고 보니!


난 분명 영국횽한테 샀는데 물건 출발지가 리투아니아인것입니다 -_-;;;;


아... 영국횽은 중간연락책이었나 봅니다 ㅠ


일단 발송이 되었으니 물건을 기다려 보기로합니다.



DHL 정말 빠르더군요. 리투아니아에서 이틀만에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통관이 문제였는데요. 어라 삼일째날에 DHL에서 전화가 옵니다. 오늘 오후에 배송온다고;;

(나중에 보니 인보이스를 GIFT에 언더밸류로 적어 놨더군요;;)


택배 박스를 열때엔 혹시 벽돌이 들어있진 않을까 걱정하면서 열어보았더니 다행이 핸들이 들어있었습니다.



핸들은 판매자의 말대로 새것 이었습니다.

매우 만족을 하며 에어백 탈거후 핸들의 옵션들을 점검하던중에 Lane Assist 용 모터가 없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에어백 탈거는 역시 나무젖가락으로 푸슛!!!





아마 셀러는 ACC용 버튼들을 Lane Assist 로 알고있지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짜피 차선이탈감지를 활성화 시킬수도 없었고, 클럭스프링교체등이 필요한 핸들열선도 필요가 없어서 그냥 써도 되었지만, 판매자가 광고하였던 Lane Assist 가 없어서 이를 빌미로 몇푼이나 더 깎아보자 셀러에게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다행이 셀러에게 45파운드를 부분환불 받을수 있었고,

총 구매금액은 580파운드 (약 95만원)이 될수 있었습니다.



핸들설치는 DIY로 가능하지만, 패들쉬프트의 배선을 FEM에서 따야했기 때문에, 삐삐선과 터미널이 없어 밤늦게 송파의 한 업체에 가서 약간의 공임을 주고 핸들을 설치하고, 크루즈와 패들쉬프트를 활성화시킬수 있었습니다.


탈거된 기존핸들..






기본핸들도 저에겐 차고넘칠정도로 좋았는데, M핸들 감촉이 무지무지 좋았구요. 열선없이도 핸들이 그렇게 차갑지 않더군요.


이로써 감성마력도 조금 올라갔습니다~


이상 우여곡절이 많았던 엠핸들 구입기를 마칩니다 ㅎㅎ




* 그냥 맘편히 국내업체에서 하시거나 중고를 구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ㅠㅠ 리스크비용 아끼려다 맘고생이 심했어요 ㅎㅎ


Posted by 모근원

안녕하세요. 모근원입니다.


토요일 아침.. 와이프는 연수가고 할것도 없어 클리앙 C&C 모임에 가서 차구경이나 해보자 해서 가봤습니다~


사실 차 종류도 잘 몰라서 사진들만 쭉 나열하겠습니다.


눈이 즐거운 모임이었네요~





도착하자마자 눈에 쏙 들어왔던 M4 *_*



멋진 그릴



빨간색이 인상적이었던 구형3시리즈~



미니의 조상, 로버 미니!!



미니미니미니 아~ 이쁘다~






한분은 개발자 ㅠ Great British 도, 개발(GB)로 보인다.


폴쉐.. 마흔엔 타봐야하는데 ㅠ



암쥐



흰색도 이쁨 ㅠ












폴쉐 마칸까지. 폴쉐 잔치 잔치네요~



이니셜~ 디~ 도요타 86!








무광랩핑이 인상적이었던 SLK









아... 지포던가.. 입쁘다~



최종까지 많은 고민을 했었던 미드나잇 블루 색상. 역시 이쁘네 ㅠ



옹기 종기 모이신 클리앙분들



흐억!



사진이 돌아갔네.. 무려 GDI엔진



모모핸들



레카로 시트!



으엄청난 프라이드!



엠포도 나왔지면 역시 멋진 엠뜨리



헬리캠 띄우신 분도..












헉! 엠포룩인가 아님 이렇게 나온 차가 있는건가?!



완전 이쁨



얘가 레알 엠포



오묘한 분위기



이놈은 누구꺼?



우리 일룡이



아~ 이쁘다 우리 일룡이



여기부터 액션캠으로 광각 촬영..



이쁜 벨로스터 형제



가위바위보해서 경품을 준다고 합니다



가위바위보~



우승자분. 저는 1회전에서 광탈..



가위바위보로 싯가 백만원상당의 안마의자를 줍니다 ㄷㄷㄷ



마지막으로 우리 애마 한컷 찍고 집으로 고고


Posted by 모근원

안녕하세요.

모근원입니다.


지난번 욕지도 자전거캠핑에서 화장실은 있었지만, 샤워시설이 없어 코펠에 물을 받아 부어가면서 씻었던 적이있었는데요,

그때 샤워기의 필요성을 느끼고 다녀오자마자 샤워백을 알아봤었습니다. ㅋ 역시 캠핑은 지름을 낳는군요.


샤워백에선 저렴한제품들중에는 물을 채워넣고 나뭇가지나 높은곳에 매달고 중력에 의한 압력차로 샤워를 하는 제품들이 있고,

차량용 시거잭이나, 배터리를 이용해서 작은 모터를 돌려 샤워를 하는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높은곳에 매다는 샤워백은 물이 10리터이상만 들어가도 그 무게때문에 매달곳 찾기가 쉽지않다는 후기들이 종종 보였고,

모터제품들은 제가 하는 캠핑스타일에 맞지않아 스킵했습니다.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제품이 있었는데..

제가좋아하는 NEMO 브랜드에서 나온 '헬리오 프레셔 샤워'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최저가와 해외가격을 알아보면서 어디서 구입할까 검색중에 때마침 제가 텐트를 구입할때도 이용했던 캠핑존에서 체험단을 모집하더군요!




바로 캠핑존 까페 [니모 헬리오 체험단]를 통해 체험단을 신청해봤고, 몇일 뒤 운좋게도 헬리오 프레셔 샤워 체험단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약 한달간 제품을 사용해보고 구입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캠핑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첨발표가 나고, 다음날인 5월 21일 배송된 니모 헬리오 프레셔 샤워 (Nemo - HELIO Pressure shower) 를 개봉하면서 구성품을 살펴보았습니다. (이하 '헬리오'로 표기하겠습니다.)





배송받은 상태의 헬리오 입니다. 헬리오 프레셔샤워 수납백, 본체, 워런티 카드, 자잘한 태그가 있습니다.





저는 니모제품을 3개 가지고 있습니다. 텐트인 갤럭시 2P와, 매트인 ZOR 25L을 두개가지고 있지요. 모두 MK아웃도어 정품인데 분명 이전엔 붙이는 홀로그램 스티커로 정품여부를 판별할수 있게 했는데, 새로 바뀐 방식인지 홀로그램 스티커 대신, 이렇게 워런티 카드를 제공합니다.


다른분들 블로그를 검색해봤을때 헬리오에도 홀로그램 스티커가 제공되었던걸 보면 바뀐 방식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는 스티커보다 이편이 훨씬 편하네요! 기존 제품들도 워런티 카드로 발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ㅠ





수납백 속에는 이렇게 본체가 수납이 되어있는데요, 수납백 사이즈가 타이트하기때문에 넣고 빼기가 조금 힘이듭니다.

팩킹시에 수납백의 사이즈는 지름 22cm, 높이 14cm 입니다.




본체크기가 생각보다 큰데 작은 수납백 속에 쏙 들어가있습니다.





수납백은 물이 잘 빠지고 통풍이 원활하게 구멍이 나있습니다. 재질도 물에 젖지않는 재질이네요~





손잡이 부분도 접착으로 되어있고 지퍼등도 심실링이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천의 재질이 PU 같은데요, 니모사의 방패로고가 은은히 빛납니다.

이제 무게를 달아보겠습니다.




케이스의 무게는 65g 입니다.




본체의 무게는 601g 이네요.



팩킹했을때 총 무게는 667g 이 나왔습니다. 제조사에서 밝힌 무게인 710g 보다 실측하니 더 적게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

이정도면 백패킹에서도 가능할듯 한 무게이네요. 하지만 백패킹에선 물티슈를 이용하기로 하고, 저는 자전거 캠핑에서 이용하겠습니다.

헬리오는 미니멀과 오토캠핑에서 더욱 빛이 날것 같네요.




물을 담아야하지만, 물빼고 말려서 수납해야하는 뒷정리가 귀찮아 지기 때문에 바람으로만 팽창시켜 사이즈를 재보겠습니다.

풋펌프를 처음사용할때 아무리 밟아도 바람이 안들어가서 요리조리 보다보니 풋펌프의 위쪽 마개를 열어주어야합니다!

풋펌프의 위쪽 마개는 공기가 들어가기만 하고, 나오지는 않게되어있는 구조이구요,

아래쪽 마개는 수납시에 공기를 빼고 닫을 용도로 쓰이는듯 합니다.


풋펌프를 사용할땐 위쪽 마개만 열고 사용하면 되지요!




실제 사용시, 압력이 가해졌을때 닫았던 뚜껑이 튀어나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손잡이가 이렇게 뚜껑을 꽉 잡아주게됩니다. 세심하네요.





물이 들어가있더라도 같은 사이즈가 나올것입니다. 팽창시의 사이즈는 지름 약 21.5cm, 높이가 약 44cm가 되네요.


샤워기의 호스 길이는 약 210cm 로 엔간한 성인 남성도 충분히 머리위로 들고 샤워를 할수 있는 길이를 제공합니다.


*사진출처 : nemoequipment.com (아무도 오징어가 샤워하는듯한 제 샤워모습을 보고 싶어하지 않을걸 알기에 퍼왔습니다 ㅋㅋ)


재질은 제조사에서 밝히길, PU 코팅 처리된 폴리에스터, TPU, 네오프렌 튜브. 라고 하는데 뭐가 뭔지 모르니 적어놓고 넘어갑니다. 물이 안샌다는 얘기겠지요. 

소재가 120도부터 녹는다고 하니 온수를 넣어 사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팔팔끓는 너무 뜨거운 물은 무리겠지만, 찬물절반 넣고 버너로 물을 끓여서 깔대기를 이용해서 온수를 넣으면 햇빛없이도 뜨신물 샤워를 할수 있겠네요~


몇일뒤 필드에 나가서 사용을 해보기로 하고 다시 고이 접어넣었습니다.


헬리오의 주용도는 그 이름에서 알수있지만 캠핑에서 샤워를 할때 입니다. 하지만, 팩킹했을때 작은 코펠사이즈로 수납이 가능하고,


물을 11리터나 담아서 이동시킬수 있기때문에, 개수대가 먼곳이나 오지캠핑시 설겆이나, 차량이나 자전거 세차시에도 유용히 사용할수 있을것 같네요! 게다가 해수욕장에선 천원씩 하는 샤워요금을 아낄수도!!


이쯤에서 제조사인 Nemo 에서 제안하는 몇가지 사용법 이미지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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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주 용도는 설겆이와 샤워 입니다. 샤워시에 흙을 밟지않게 나무 발판을 이용하는것이 인상적이네요. 샤워시에 눌러주어야 하는 풋펌프를 나뭇가지나 돌맹이로부터 보호하는 용도로도 쓰이는것 같습니다. 샤워용도로 쓸때엔 물을 받아놓고 뜨거운 햇빛 아래에 두면 물이 뎁혀진다고 합니다만. 얼마나 뎁혀지는지는 써보고 따로 적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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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세차와 애완동물을 씻길때도 쓰는 모습입니다.

*사진출처 : nemoequipment.com



몇일뒤인 주말에 필드로 나갑니다.



접이식 미니밸로인 스트라이다 자전거에 오밀조밀 패킹을 합니다. 단촐해보여도 텐트,매트,타프,침낭,의자,테이블,아이스박스,화로대 등 캠핑에 필요한 대부분이 구성되어있습니다 ^^




저희 부부는 주로 자전거 캠핑을 다니는데요, 헬리오의 무게는 총 667g 이기때문에 부담없이(?) 와이프의 자전거에 카라비너로 달아주었습니다.



오늘의 캠핑장은 서울 노을공원 캠핑장인데요, 서울 시내 캠핑장중 제일 아름다운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이곳에서 헬리오 프레셔 샤워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사이트 구축을 마치고 땀이 조금 났습니다. 평시라면 대충 물티슈로 닦고 말리겠지만! 오늘은 체험단 활동을 하러 나왔으니 헬리오를 들고 샤워실로 향합니다. 그리고.. 샤워기를 놔두고 헬리오를 이용합니다 ㅋㅋ 보시는분들의 안구정화를 위하여 샤워실의 사진은 없습니다.


11리터의 물을 담은  헬리오로 샤워하면서 느낀점은. 호스를 머리위쪽으로 높이 올리면 압력 전달이 잘 되지 않아, 풋펌프를 지속적으로 밟아줘야 했습니다.

제조사에서 밝힌바로는, 5~7분의 안정적인 수압을 제공한다는데, 한번 풋펌프로 공기를 넣어주면 계속해서 나오는줄 알았죠. 오해였습니다.

샤워중에 지속적으로 밟아줘야 계속해서 물이 나왔습니다. 체감상, 3번정도 밟으면 30초정도 안정적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호스를 낮추어서 사용할때엔 압력전달이 잘 되어서, 풋펌프를 그리 많이 밟지않아도 되었습니다.


제가 샤워할때 물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머리감고 세수하고, 몸은 물만 끼얹었는데 11리터는 적당한 용량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발을 헹구는데 물이 다 사용되더라구요. 물을 조금씩 아껴가면서 쓰면 한번 채움으로 1회 샤워에 무리가 없는것 같습니다.




샤워를 하고 오는길에 사이트로 물을 채워왔습니다. 11리터의 용량이라 순수 물의 무게는 11kg 정도되겠네요. 개수대가 멀어서 요긴하게 썼습니다.

노을공원 캠핑장은 원래 개수대 시설이 잘 되어있어 굳이 헬리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긴 하는데요, 리뷰를 위해 캠핑을 나왔으니 꾸역꾸역 사용해봅니다 ㅋㅋ 다시한번 생각해보지만 헬리오는 오지캠핑이나 개수대 시설이 잘 안되어있는곳에서 빛을 발할것 같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H구역은, 전기도 없고, 개수대도 멀리 떨어져있었습니다.

헬리오에 물을 채워와서, 세면볼과 오수를 담을 물통만 준비하면 어디서든 음식준비와 설겆이등 물이 필요한 활동을 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풋펌프를 몇번 밟아주고,



세면볼을 이용하여 설겆이를 한후,



미리 준비한 오수백에 설겆이한 물을 따라 버리면 사이트에 배수시설이 없더라도 물을 쓸수 있습니다.

사용한 오수백은 코베아 멀티크린백인데요, 접어서 가지고 다니다 펴면 6.5리터나 물이 들어가기때문에 개수대가 멀리 있는 상황에서 왔다갔다하는 수고를 많이 덜수 있습니다.



호스가 본체보다 많이 높으면 그만큼의 압력이 더 필요하기때문에 열심히 풋펌프를 밟아가면서 설겆이를 합니다.

낮은 자세에서 본체옆으로 호스를 사용하면 풋펌프질을 많이 하지않아도 됩니다.



설겆이할때 헬리오가 이렇게 유용한데 설겆이 볼을 따로 들고다니는것이 조금 불편합니다.

팩킹 수납백을 통풍이 잘되는 파우치보다는 워시 베이스로 사용할수 있었으면 더욱 편리했을텐데요.




아직 팔고있는건 아닌것 같지만. NEMO에서 2014년에 새로이 '써코 워시 베이슨(Circo Wash Basin)'이라고 설겆이 볼을 출시하는것 같은데요. 아마도 요걸 팔기위해 헬리오 수납백에 방수기능을 빼지 않았나 싶습니다 -_-+

근데 이놈도 정말 물건이네요. 저 이쁜 초록색 하며 ㅠ 바람한번에 지금 사용하는 세면볼보다 훨씬 큰 크기로 커지구요.. 

아마 출시되면 저는 또 지르겠지요..


헬리오 사용을 마치고 집에갈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사용후 남은 물은 본체 뚜껑을 따고 따라 버리면 끝~ 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힘이 듭니다. 윗 뚜껑으로 남은 물이 모두 나오질 않아요..

제일 좋은 방법은, 윗뚜껑을 따고, 일단 물을 다 따라낸 후, 풋펌프를 이용해 공기를 가득 채웁니다.

그리고 샤워기를 틀어 내부를 들여다보며 고인물이 없게 호스로 모두 흘러가도록 하면서, 공기가 푸슉푸슉 나올때까지 샤워기를 틉니다.

이렇게 하고 집에와서 뚜껑따고 남은 물기를 다 말려주고 수납해두면 됩니다.


이번에 헬리오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다음과 같아요~


장점 : 수납시 가벼운 무게, 충분한 물의 용량, 전원없이도 어디서나 사용가능. 다재다능함. 이쁨. 주목받음. (거 그런건 얼마요?)

단점 : 안정적인 수압을 얻으려면 지속적으로 밟아주어야함. 정리시에 물을 다 빼는데 어려움.

개선안 : 수납백을 설겆이 볼로 사용할수 있는 자비를 베풀라!





이상의 리뷰는 캠핑존의 니모 헬리오 프레셔 샤워 체험단 활동으로 지급받은 제품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저 주는거 아니에요~ 반납해야되요 ㅠㅠ

Posted by 모근원



4월29일날 구입한 날진 물통이 한달도 안되어 깨졌다.




바닥이 처참하게 터져버림. 




깨진 날진 물통.




캠핑가는날 아침이었기에, 결국 얼은 물을 가지고 가지 못했다.


캠핑다녀와서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호상사 정품은 깨져도 송료부담으로 A/S를 해준다고 한다.


나는 OK아웃도어닷컴에서 구입. 아 그럼 당연히 수입 정품이겠군! 해서 A/S 문의




내한온도 -40란 말만 보고 구입했더니.. 다시 상품페이지를 자세히 보니까 얼리면 깨질수 있단다..


근데.. 물을 가득 넣고 얼린게 아닌데?




나는 70%정도만 물을 넣고 얼렸다.




더 자세히 찾아보니 물을 가득 넣지않아도 뚜껑을 열고 얼리면,


위에서부터 냉기가 내려와 위쪽부터 물이 얼고, 물이 팽창하면서 아래로만 내려갈수 있기때문에 아래쪽이 터져버린다고 한다.


내한온도 -40도만 믿고 물을 얼리다가 바닥이 터진 OK아웃도어발 날진 물통은 AS가 되지 않으니..


호상사 수입 날진물통을 쓰덩가, 해외직구로 사자.


아마존에서 5불30전이면 사더라.


이번에 미국가면 날진물통이나 잔뜩 사와야겠다.



Posted by 모근원

nozoom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1 - 통영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2 - 욕지도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3 - 일출



세번째 이야기 시작~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1 - 통영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2 - 욕지도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3 - 일출


Posted by 모근원

nozoom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1 - 통영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2 - 욕지도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3 - 일출



두번째 이야기 시작~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1 - 통영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2 - 욕지도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3 - 일출

Posted by 모근원

nozoom - Cover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1 - 통영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2 - 욕지도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3 - 일출



안녕하세요. 모근원입니다. 저번 율리교 캠핑 이후 또 껀수가 없나 지켜보던중, 5월 연휴에는 통영-거제도를 자전거로 여행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내려가는 기차안에서 찾아보니,  거제도는 자전거로 여행하기에 안좋은 조건이라고 하네요. 오르막 내리막이 무지하게 많아서 자전거로는 고행 of the 고행이라고 합니다 ㅠ 그래서 거제도를 바로 캔슬하고 욕지도를 가기로 했습니다. 미리 숙소를 예약해둔것이 아니라 바로 일정을 유동적으로 변경할수 있는것이 자전거 캠핑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전날 미리 싸둔 짐을 챙겨들고 집을 나서면서 한컷 찍었습니다. 아침 7시10분 서울역에서 내려가는 KTX라 서둘러야 했습니다. 전에 한번 해봤다고 노하우가 쌓여서 이젠 짐 챙기는데도 속도가 붙네요.  건대입구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며 한컷 찍습니다.  일요일이라서 첫칸과 마지막칸에 자전거 탑승이 가능합니다. 스트라이다는 접이식 자전거라 접으면 아무때라도 탑승이 가능하겠지만, 짐을 풀렀다가 묶었다가 하는것이 귀찮아 그대로 태우고 갑니다. 와이프의 미니 스트라이다에는 텐트,2인용 침낭,매트2개가 패킹됩니다. 제 스트라이다에는 나머지 짐이 페니어 2개에 나뉘어 실리게 됩니다.  KTX인증에요~ 오우! 시속 292km!  이제 도착할때까지 한잠 자야겠네요.  기차의 객차 중간에 화물을 넣을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화물칸에 스트라이다를 접어서 놓고 이번에 장만한 락알람으로 묶어 두었습니다. 줄이 끊어지면 소리가 나는 케이블인데 길이조정이 되어서 이번 여행에서 유용히 쓰였습니다.  마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여행에서 제일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거 그런 자전거는 얼마요?’ 라는 말이었어요 ㅠ 특이하게 생기긴 했는지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네요.  마산역에서 통영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마산 남부터미널로 자전거로 이동했습니다. 6.08km 로 간단한 거리지만 자전거 도로가 아니라서 조금 신경쓰였습니다.  동대문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고 서울역에서 내려, 마산으로 가는 KTX를 탑승합니다. 이땐 워낙 경황이 없이 움직여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기차에 타고 나서 짐은 머리맡의 짐칸에 적재합니다.



* 오미사 꿀빵집은 두집이 같은집이라고 합니다. 첫번째가 원조라고 하시네요 - 클리앙 겨울향기님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1 - 통영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2 - 욕지도

통영 자전거 캠핑 여행기 #3 - 일출

Posted by 모근원


(nozoom)










*중간에 오류가 있습니다. 승차역은 '중앙성 응암역' -> '중앙선 응봉역'입니다. 이미지라 수정이 번거롭네요 ㅠ


*런타스틱 루트입니다. 런타스틱 바이크 류의 어플을 쓰시면 경로를 입력해서 네비처럼 보고 다닐수 있습니다.

https://www.runtastic.com/en/routes/jayangdong-yulrigyo





Posted by 모근원



맥미니를 이용하여 홈서버를 구축하여, CCTV, 웹하드, FTP, 토렌트 다운로드 및 DLNA 등의 서비스를 돌리고 있습니다.

토렌트 다운로드는 많이 알려진 방법대로, Dropbox 의 특정폴더에 torrent 시드파일을 넣으면 uTorrent 에서 땡겨서 다운로드를 받게 만들어두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외부 어디서든 Dropbox 에 시드파일만 올린다면 집의 서버가 알아서 다운로드를 시작하겠지요.

저는 Request Download 파일이라는 드랍박스 폴더를 만들고, 해당 폴더에 torrent 파일이나 각종 파일들을 다 던져 두면 알아서 파일의 확장자를 가지고 알맞는 폴더로 던져주는 AppleScript 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제가 쓰는 AppleScript 의 일부를 보여주고, 대강의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쓰이는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Request Download 라는 폴더는 torrent 시드파일과, smi, srt 등의 자막파일이 올라올수 있습니다.

2. 토렌트 시드파일은 uTorrent 에서 땡겨가면서 삭제합니다. 토렌트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Downloads 라는 폴더에 저장합니다.

3. smi, srt 확장자를 가진 파일은 AppleScript 를 통하여 바로 Downloads 폴더로 옮겨갑니다.

4. Downloads 폴더에 들어간 smi, srt 파일들은 또한 AppleScript 를 통하여 같은 이름을 가진 폴더로 들어갑니다.


먼저 첨부된 스크립트 파일을 확인해주세요.


MoveFileByExt.scpt


moveSubtitleToEachFolder.scpt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간략한 설명을 첨부하였습니다.

다운받은 스크립트를 더블클릭하여 경로 등, 자신의 환경에 맞게 수정해주세요.


MoveFileByExt.scpt (이건 Request Download 폴더에 걸 폴더액션 스크립트입니다. 자막파일을 Downloads 로 옮기는거에요.)


moveSubtitleToEachFolder.scpt (이건 Downloads 폴더에 걸 폴더 스크립트입니다. 자막파일을 같은이름의 폴더로 옮기는거에요.)


스크립트 파일을 수정했으면, (다른 확장자를 추가해도 되고, 목적폴더를 여러개 만들어서 if 문을 추가해도 되구요..)

파인더 위의 메뉴바중 [이동] 메뉴에서 [옵션] 키를 누른상태로 라이브러리로 갑니다.

라이브러리 - Scripts - Folder Action Scripts 폴더안에다가 스크립트 파일을 넣어줍니다. (폴더 없으면 만드셔요)



그리고 드랍박스의 Request Download 폴더에서 우클릭, 서비스 - 폴더 적용 스크립트 설정을 클릭합니다.

먼저 이곳에 자막파일이 들어오면 Downloads 폴더로 옮길거에요~


이런 창이 뜨는데 아까 라이브러리 Folder Action Scripts 에 넣어둔 스크립트가 뜰거에요.

MoveFileByExt.scpt 스크립트를 선택합니다.


그럼 위와같이 적용이 됩니다.

그다은, Downloads 폴더에도 스크립트를 걸어줍니다. 이번엔 자막파일을 같은이름의 폴더로 옮기는 스크립트를 걸었어요~




스크립트 설정을 마치고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Downloads 밑에 AA라는 폴더를 만들고 aa.smi 파일을 Request Download 폴더에 넣어봤더니

Downloads 폴더로 먼저 옮겨간후, Downloads 밑의 AA 까지 잘 옮겨가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아래스크린샷은 먼저 Request Download -> Downloads 로 aa.smi 가 옮겨가는 장면,

그리고 AA 폴더를 가만히 보고 있자니..


aa.smi 가 AA 폴더까지 최종적으로 옮겨갔습니다.

아직 저도 AppleScript 를 제대로 공부해본건 아니고, 구글링을 해서 이것저것 짬뽕해서 만들다보니 뭐가 뭔진 잘 모르겠는데요,

조금 공부해보면 파일관리에 굉장히 유용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주기적으로 폴더를 다른곳으로 백업한다던가 하는 스크립트도 짜볼수 있겠구요 (rsync 이용)


Posted by 모근원


이번에도 또 애플과의 싸움에서 졌습니다. EventList 에 이어서 UIReferenceLibrary 를 이용한 InDic 또한 앱스토어에서 내려갔습니다.

InDic 에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곳으로

이번 어플은 특히 라이센스와의 싸움이었는데요, 소스를 가지고 컴파일하셔서 가지고 다니시거나 수정하여 쓰시는건 문제가 없지만, 앱스토어에 등록하지는 마세요. Enfour, Oxford, Apple 등과 국제 소송에 휘말릴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앱 개발시에 라이센스와 API Document 의 중요성을 인지할수있도록 도와준 앱이었습니다.


먼저, UIReferenceLibrary 의 Document 를 보시면..

https://developer.apple.com/library/ios/documentation/uikit/reference/UIReferenceLibraryViewControllerClassRef/Reference/Reference.html


It should not be used to display wordlists, create a standalone dictionary app, or republish the content in any form.

이라고 써있습니다.


요 API를 이용해서 홀로동작하는 사전어플을 만들면 안되는데, 만들었다 걸려서 내려갔네요.

미리 API문서를 꼼꼼히 확인못한 제 잘못이었습니다.


프로젝트안에는 텍스트파일처리, 인앱, 광고, TTS, 사전API, 등을 쓰는 예제들이 있으니 공부하시거나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참고하실수 있을것 같네요.


많이들 받아가시고 받아가시면 리플 하나씩 부탁드려요~

즐거운 프로그래밍 되셔요~




소스 다운받기 ->

InDic.zip



* 소스보시고 욕하지 마시고;;; 소스엔 매우많은 버그와 허접함이 숨어있을수있습니다.

* 소스의 수정/재배포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블로그의 링크를 걸어주세요.

Posted by 모근원

- 애플의 UIReferenceLibrary API의 Standalone 사전 정책에 맞지않아 어플이 내려갔습니다 ㅠ

  그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흑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앱스토어에 개인개발자 자격으로 올리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앱이 등록되었습니다.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토요일에 앱스토어에 올라오고 바로 사업자등록과 통신판매업을 요구를 하네요... ㅠ

설명 나갑니다.. ㅠ


 


InDic - 간단하고 빠른 사전 어플











iOS7 으로 업데이트되면서 한영 내장사전이 추가 되었습니다.
내장사전을 쓰는 사전어플이 없나 봤더니 QuicDic 이란 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어키보드만 입력이 가능하도록 해놨더라구요..
그래서 한글도 입력이 가능한 간단한 사전앱을 만들어서 지금 앱스토어에 올라가있습니다.


유료버전에는 앞으로 다양한 기능추가를 할 예정입니다.
유료나 무료나 사전 검색하는데에는 차이점이 없습니다.
유료버전에는 광고 라이브러리가 포함되지않아 용량도 더 적고, 빠르고, 가볍습니다.
무료로 전환했습니다.
원하시는 기능이나 제안사항 있으시면 리플이나 메일 주세요~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운로드 : https://itunes.apple.com/kr/app/indic-gandanhago-ppaleun-sajeon/id723205033?mt=8



* 애플의 API 사용 misuse 로 어플이 내려갔습니다. 그간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모근원

매일 출퇴근하며 타고다닌 스트라이다가 어느날 저녁에 타려고 나가보니 빵꾸가 나있었다.

이런 젠장.. 펑크때문에 튜브간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또 만원나가나.. 

앞으로 펑크나면 직접 때워보자는 요량으로 (돈이 아까워서) 동네 자전거포에서 펑크킷 (펑크패치킷)을 4000원 주고 사왔다.



빵꾸난 뒷타이어와 앞타이어. 왼쪽이 앞타이어고 오른쪽이 뒷타이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런지.. 뒷타이어에만 빵꾸가 두번이나 났다. 그리고 뒷타이어가 마모가 조금더 심했다.

좀더 지나면 앞뒤타이어 위치교환도 해주어야겠다.



동네 자전거포에서 사온 펑크킷. 패치 8개와 주걱두개, 금속사포, 본드 이렇게 들었다. roswheel 제품에 made in china.

4천원주고 사와서 인터넷 최저가 보니까 2900원 선이다. 배송비라도 아꼇다는 생각으로 ㅠㅠ 이런 젠장



뒷타이어를 눌러보니 손으로 쑥쑥 들어간다.



먼저 앞뒤타이어 사이 자석을 떼고 작업준비를 한다.



펌프캡을 따준다.



뿅. 그리고 가운데 철심(?)을 손톱으로 눌러주면 바람이 슉 하고 빠진다.

바람을 적당히 빼줘서 튜브가 쉽게 나오도록 한다.



주걱을 이용해 타이어 한쪽을 탈락시킨다. 주걱 두개로 한쪽에 고정시키고 나머지 주걱으로 빙 돌려 따라는데

그냥 힘으로 주걱하나로 빙 돌리니 따진다. 튜브가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뼈와살이 분리된 림,튜브,타이어.



한달전에 만원주고 갈은 스트라이다 정품 튜브.. 곰새 또 빵꾸가 나다니 ㅠㅠ



다시 펌프를 이용해 바람을 채워준다. 빵꾸난곳을 찾기 위하여..



대야에 물받아두고 튜브를 빙 돌려본다. 빵꾸난곳에서 거품이 뽀골뽀골 올라오는걸 확인.

네놈이구나!



꺼내서 대충 물기를 닦아보니 저렇게 구멍이 뿅 하고 나있는걸 확인할수 있었다.

그래.. 아직은 패치로 때울수 있겠구나..



사포로 패치붙일부분을 빵꾸 주위로 살살 문대준다. 패치가 더 잘붙게 표면을 거칠게 한다.



그리고 들어있던 본드를 발라주고 약 1~2분간 기다린다. 그리고 패치붙이기 쉽게 튜브에 바람도 좀 빼준다.



요놈이 패치. 가위로 하나를 잘라내준다.



그리고 잘 붙이고 손으로 꾹꾹 눌러준다. 겉의 비닐은 떼도 된다지만 난 그냥 붙여두었다.

붙인다음에 약 3~5분간 기다려주자. 난 3분정도 계속 꾹꾹 누르면서 마사지..



분리시켯던 타이어 한쪽을 다시 림에 끼운다.



튜브가 들어가서 자리를 잘 잡게 바람을 적당량 넣어둔다.



타이어 안쪽으로 튜브를 넣어준다. 먼저 바람넣는 튜브 꼬다리? 플러그? 쪽을 먼저 끼우고 빙 넣어준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타이어에도 조그마하게 찢어진 부분이 있어서 타이어 안쪽으로도 패치를 하나 붙였다.

타이어에 모래나 다시 빵꾸를 낼만한 물질이 있을지도 모르니 타이어 끼우기전에 한번더 안쪽을 닦아주면서 확인해보자.



다 들어갔다~



이런 젠장 ㅠ 타이어를 반대로 끼웠다.

타이어에는 주행방행이 있는데 스트라이다는 이렇게 앞뒤타이어를 붙일때 보면 주행방향이 동일해야한다.

다시 맨윗사진(타이어 빼기 전)을 보면 주행방향이 동일한데.. 

이사진을 보면 왼쪽의 앞타이어는 주행방향이 위로 되어있고, 오른쪽은 아래로 되어있는것을 볼수있다.

잘못 끼운거다...



요놈이 주행방향. 타이어의 모양을 보고도 주행방향을 알수있고, 옆구리에 화살표로 표시도 되어있다.



다시 타이어를 빼고 반대로 다시 끼우고 조립. 이때도 주걱이 사용된다. 타이어를 다 끼우면 바람 슉슉 넣어주고..



세차까지 마치고 돌아온 스트라이다.



출퇴근거리 10여분 되는 나에겐 정말 최고의 솔루션. 여름엔 땀좀 난다는게 함정..


* 타이어 공기압은 항상 적정선 (타이어에 표시되어있다. 최소 40psi 최대 100psi 이런식으로..) 을 넣어주고 타야 펑크를 방지할수 있덴다.

나는 항상 90psi 정도로 맞추고 타는 편.



Sony NEX-5N / Carl Zeiss Sonnar T* E 24mm F1.8 ZA / Lightroom 5 / 2013. 7. 3




Posted by 모근원

미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준비 부터 이번 여행으로 습득한 팁같은걸 정리해서 올리고 싶은데..

언제쯤이나 올라갈까요..


작년 몰디브여행도 아직 정리가 안됐는데 ㅠ



금문교



Twin Peaks 에서. 동상걸릴뻔.



샌프란 시스코



숙소 앞에서



후버댐



그랜드 캐년



Sony NEX-5N / Carl Zeiss Sonnar T* E 24mm F1.8 ZA / Lightroom 5 / 2013. 6. 15~23

Posted by 모근원




삼성 SDS 멀티캠퍼스 HTML5 교육중 Sencha Touch 를 이용한 RSS Reader 만들기가 과제로 나왔다.

그런데 과정 커리큘럼상 Sencha Touch 는 겉만 핧고 넘어간다니.. ㅠㅠ

입과 후 수준 테스트에서 괜히 아는척했다가 난이도 상급 과제가 나와서 황당.

어쨋건 Sencha touch 책보고 API 뒤지면서 만들긴 했는데.. 제대로 쓴 문법인진 나도잘 -_-;

책에서는 RSS Feed 를 긁어오기위해 AJAX로 서버통신을 해오는데, 강의실 컴터에 서버를 깔기도 뭐하고 해서

순수 자바스크립트로만 YQL API를 통해 RSS를 리딩하는것으로 변경하였다. thx Stackoverflow!


index.html


rss.js

 

rssfeedlist.js
 

readrssutil.js




SimpleRSSReader.zip





Posted by 모근원





사무실에서 렌즈 받고 바로 찍어본 샘플 샷.

아직 뭔가 세팅이 맞지않았는지 색수차 쩌네


* 앞으로 짜이쯔 사진을 위해서 블로그 사이즈도 800픽셀 기준으로 리뉴얼!


Sony NEX-5N / Carl Zeiss Sonnar T* E 24mm F1.8 ZA / Lightroom 3 / 201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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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근원

지금은 앱스토어에서 내려간 비운의 앱 일정목록 ㅠ

노티바에 일정을 올려서 편하게 일정을 확인할수 있는 앱!

자세한 설명은 이곳으로


이제는 앱스토어엔 등록되진않지만 혹시 컴파일하여 폰에 깔아두고 쓰실분이나 (저는 이렇게 쓰고있습니다 -_-) 공부하실 목적으로 소스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도움이 되려나요;;) 다운받으셔서 맘껏 유린해주세요 -_-; 받아가시면 리플도 하나씩 달아주시구요 ㅠ









소스 다운받기 -> 

EventList.zip


* 소스보시고 욕하지 마시고;;; 소스엔 매우많은 버그와 허접함이 숨어있을수있습니다.

* 소스의 수정/재배포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블로그의 링크를 걸어주세요.



Posted by 모근원




OSX 에선 Home 키가 페이지의 첫으로 End 키가 페이지의 끝으로 가서 코딩할때 익숙해지지 않으면 여간 불편한것이 아니다. 더불어 PageUp 과 Down 은 화면이 스크롤만 될뿐 커서가 옮겨가질 않는다.

다음과 같이 하면 윈도우처럼 동작하게 할수 있다.


먼저 터미널을 열고 다음과 같이 라이브러리로 이동해서 KeyBindings 폴더를 만들고 DefaultKeyBinding.dict 파일을 생성하고 응용프로그램을 재시작하거나 OSX를 재시작하면 동작한다.


cd ~/Library/

mkdir KeyBindings

cd KeyBindings

nano DefaultKeyBinding.dict


텍스트 편집기가 뜨면 다음의 내용 복사 붙여넣기. 이미 바인딩 파일이 있다면 내용 추가.


{

"\UF729" = "moveToBeginningOfLine:"; /* Home */

"\UF72B" = "moveToEndOfLine:"; /* End */

"$\UF729" = "moveToBeginningOfLineAndModifySelection:"; /* Shift + Home */

"$\UF72B" = "moveToEndOfLineAndModifySelection:"; /* Shift + End */

"^\UF729" = "moveToBeginningOfDocument:"; /* Ctrl + Home */

"^\UF72B" = "moveToEndOfDocument:"; /* Ctrl + End */

"$^\UF729" = "moveToBeginningOfDocumentAndModifySelection:"; /* Shift + Ctrl + Home */

"$^\UF72B" = "moveToEndOfDocumentAndModifySelection:"; /* Shift + Ctrl + End */

"\UF72C" = "pageUp:";

"\UF72D" = "pageDown:";

}


혹시 붙여넣기 할때 따옴표가 특수문자로 들어가게 되면 잘 수정해주자. 키보드의 따옴표(")로..


내용을 작성후 nano 에디터 상에서 Ctrl + O 를 누르면 저장이 되고, 엔터한번 누르고 Ctrl + X 를 누르면 빠져나온다.


이제 편안한 코딩~

Posted by 모근원



길고긴 연애를 마치고 지구종말하기전 결혼합니다.

응원해주시는분들 다들 감사드립니다 ^^;


[모바일 청첩장 사이트 가기]




Posted by 모근원


시그마 30mm F2.8. 애칭 삼순이라 불리우는 녀석을 영입후 테스트로 찍어본 두장..

아직 정리해서 올릴 사진도 많은데 ㅠ


바탕화면. 언제 저런차 끌어보냐..


사무실 내자리



Sony NEX-5 /Sigma 30mm F2.8 EX DN / JPG / Lightroom 3 / 20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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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근원




























Sony NEX-5 / HORUSBENNU 35mm f1.7  / RAW / Lightroom 3 / 2011.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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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근원
일찍도 포스팅하는 작년 10월달의 불꽃놀이

불꽃놀이보다 소풍온듯한 기분으로..

재현이
 
재영이형
 
불꽃 전

금강산도 식후경

사진은 요거 한장 ㅋ


Sony NEX-5 / E18-55mm F3.5-5.6 OSS / RAW / Lightroom 3 / 2011. 10. 8

Posted by 모근원
10월 8일. 명동 프리스비에서.


Sony NEX-5 / HORUSBENNU 35mm f1.7  / RAW / Lightroom 3 / 2011. 10. 8

Posted by 모근원
Day:
예쁘고 간편한 디데이 알리미

아이콘 태생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던 디데이 앱입니다 ㅠ
오늘 새벽에 앱스토어에 Ready for Sale 되어
블로그에 글 남겨 봅니다 ㅎ


개발자 등록하고 첫 어플인 '일정 목록' 을 만들게 된것은 개인적으로 필요해서 만들어 쓰다가 
너무 꼼수를 많이 부려 정식 앱스토어는 못올라갈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한번 올려나 봤는데 우연히 얻어 걸려 등록 된것이고..

두번째 앱스토어 등록 앱인 Day: 도 여자친구와 기념일을 카운트 하다가 
다른 D-Day 앱들중 내가 필요한 기능만 뽑아서 간편히 만들어볼 생각으로 만들게 된 앱입니다.

어플 개발 초반부터 아이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무조건 심플하고 이쁜 아이콘을 만들고 싶어 초안을 만들어 몇몇 친한 친구들에게 평가를 부탁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다들 반응이 너무 촌스럽다 복잡하다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ㅎㅎ

그래서 수정에 수정에 수정을 겪은 뒤에 심플한 최종 아이콘이 나오고 (컨셉은 D - day 입니다 ㅎㅎ)
어플도 친구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약 2주정도 작업을 했습니다.

일본어 버전 번역은 친한친구 박동안님께서 수고해주셨구요 ㅎ


영어는 제가 대충 번역기 돌려 했는데.. 조만간 미국인친구에게 부탁해야겠네요 ㅎ 


그리고 애플에 심사를 올렸는데…

리젝하고 올리고 리젝하고 올리고 리젝당하고 올리고 리젝당하고 올리고 리젝당하고 올리고 ㅠㅠ
어줍잖은 어플 심사해준 사과님께 감사 ㅋ
 
리젝 사유가… 3.4 설치된 어플이름과 iTunes 어플이름이 다르다고…

iTunes에 등록된 어플 이름은 D-Day 였는데
설치되면 Day 만 표시된다고 리젝당하고…

그래서 어플이름을 Day : 로 통일한다음 다시 올렸더니
어플 이름 뒤에 설명이 들어가있어서 키워드로 빼라고 다시 리젝..

그당시 제출한 어플 이름이
Day : Simple and Beautiful D-Day reminder - 예쁘고 간편한 디데이 알리미
였는데 뒤에 한글 설명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한글 사용자들 검색때문에 넣어둔것이었는데 
이전 앱은 잘 통과되더니.. 리뷰어 제대로 된통 걸렸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부분을 다시 키워드로 빼놓고
다시 올리니 이틀만에 승인이 났네요 ㅎ 

일단 어플 자체는 굉장히 심플하지만 개발하면서 새로운 부분 공부한것도 많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부분도 많아서 알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술적인 부분보다도 예쁜 어플 화면에 집중한것도 있구요.. 폰트라던지.. 
아직 버그도 많고 추가해야겠다고 예정만 하고 아직 들어있지 않은 기능도 많지만
많이 다운받아 주시고 격려의 한말씀 부탁드릴게요 ㅎㅎ

Posted by 모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