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mohome.com :: 괴발자 모근원



4월29일날 구입한 날진 물통이 한달도 안되어 깨졌다.




바닥이 처참하게 터져버림. 




깨진 날진 물통.




캠핑가는날 아침이었기에, 결국 얼은 물을 가지고 가지 못했다.


캠핑다녀와서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호상사 정품은 깨져도 송료부담으로 A/S를 해준다고 한다.


나는 OK아웃도어닷컴에서 구입. 아 그럼 당연히 수입 정품이겠군! 해서 A/S 문의




내한온도 -40란 말만 보고 구입했더니.. 다시 상품페이지를 자세히 보니까 얼리면 깨질수 있단다..


근데.. 물을 가득 넣고 얼린게 아닌데?




나는 70%정도만 물을 넣고 얼렸다.




더 자세히 찾아보니 물을 가득 넣지않아도 뚜껑을 열고 얼리면,


위에서부터 냉기가 내려와 위쪽부터 물이 얼고, 물이 팽창하면서 아래로만 내려갈수 있기때문에 아래쪽이 터져버린다고 한다.


내한온도 -40도만 믿고 물을 얼리다가 바닥이 터진 OK아웃도어발 날진 물통은 AS가 되지 않으니..


호상사 수입 날진물통을 쓰덩가, 해외직구로 사자.


아마존에서 5불30전이면 사더라.


이번에 미국가면 날진물통이나 잔뜩 사와야겠다.



Posted by 모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