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mohome.com :: 괴발자 모근원

블루레이와의 차세대 미디어 경쟁에서 패배를 하게 된 도시바-마이크로소프트의 HD-DVD.
역사의 주안길로 사라지면서 그동안 찍어냈던 하드웨어들이 덤핑으로 풀리게된다.
원래는 Microsoft XBOX 360 의 addon 형식 드라이브인 HD-DVD 드라이브도
소비자가 19만9천원의 영광을 뒤로하고 현재 2만원 중반대에 덤핑으로 풀리는데.
이것이 XBOX 에서만 돌아가면 관심이 없었을터.. XBOX 의 태생이 PC 이다보니 PC에 물려도
무리없이 외장 DVD 드라이브로 쓸수가 있다.
그래서 구입하게된 HD-DVD 드라이브.

넷북인 미니9에 장착후 테스트를 해보았다.


미니9과 사이즈가 딱 맞아 떨어진다. DVD 드라이브를 엎어놓고 위에 미니9을 얹으면
흡사 도킹스테이션 같아진다;



HD-DVD 는 물론이고 하위호환인 DVD, CD 들도 잘 읽어온다.
사실 외장형 DVD 드라이브로 쓰려고 구입했던 것이기 때문에 만족.



이렇게 여유분 USB 포트도 2개가 있기때문에 USB 허브 용도로도 쓸수가 있다.



이건 추가로 구입했던 애플의 블루투스 마이티 마우스.



내 미니9에는 OSX 가 설치되어있기때문에 제대로 읽어오나 테스트를 해보았다.
XP 에서는 추가드라이버를 깔아주면 HD-DVD 까지 재생이 가능하고,
비스타에선 추가 드라이버도 없이 잘 동작한다고 한다.
OSX 의 DVD Player 는 내장형 DVD 드라이브만 인식을 하기때문에
이와같이 외장형 DVD 드라이브에서의 재생은 에러를 내게 된다.

- 관련링크
http://support.apple.com/kb/TA25578?viewlocale=en_US



하지만 오픈소스 미디어 재생기인 VLC 를 설치하면 이와같이 DVD 도 잘 재생한다 :-)
가지고 있는 DVD중 몇장을 테스트 했지만 재생이 되지않는 디스크는 1개 였고 나머지는 부드럽게 잘 재생되었다 :-)


Posted by 모근원

기존에 널리쓰던 사운드 카드 드라이버는 미니9 에서 헤드폰 출력이 되질 않았다.
그 이후에 SMOOTHY 가 내놓은 사운드 카드 드라이버는 내부 스피커와 헤드폰의 오토스위칭이 되었지만 노이즈가 심한 문제가 있었다. (마이크 2 를 볼륨을 줄여 노이즈를 줄여주지만 그래도 심했다)

그이후에 나온 개구리모양 아이콘의 사운드카드 드라이버는 소리는 잘 나왔지만, 배터리로 미니9사용시 커널패닉에 빠지는 문제가 있었다 -_-

지금 올리는 새로운 사운드 드라이버는 네이버 델미니 까페의 "벼락부자"님께서 올려주셨던 파일로
노이즈가 없고, 헤드폰 오토스위칭이 잘되며, 커널패닉이 없는 사운드 카드 드라이버이다.
물론 음소거가 되지 않고 (약간의 작은소리가 난다), 라인-인이 동작이 되질 않지만,
그래도 내장 마이크를 사용가능하니.. 뭐..

현재로선 가장 완벽한 사운드 카드 드라이버라고 생각된다.

압축을 풀면 이렇게 kexthelper 와 두개의 kext가 있다.

kexthelper 를 실행시키고 두개의 kext를 끌어다 넣고,
password를 적어넣고 EASY INSTALL 을 누르면 설치완료.
재부팅하면 새로운 사운드 카드의 드라이버가 동작한다.
Posted by 모근원
맥에 미친놈들 포럼에서 놀다가. 해킨으로 설치한 미나에서 발열을 SpeedStep 으로 죽여준다는 소식을 듣고. 짧은 영어로 뒤적뒤적 하면서 완료한 SpeedStep 설정.

- 네이버 까페에 쓴거라. 존대말로 작성.


첨부된 파일을 여시면 총 4개의 압축파일이 있습니다.


3개는 kext (AppleSMBIOS.vanilla , AppleSMBIOSEFI_28 , GenericCPUPowerManagement.kext)
입니다. AppleSMBIOSEFI_28 는 안에 build/Development 폴더안에 kext 가 있습니다.

이상 3개의 kext를 kexthelper b7 을 이용해서 설치하시고 Terminal 을 실행합니다.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sudo nano /Library/Preferences/SystemConfiguration/com.apple.Boot.plist"
대소문자 주의하시고 Library 밑에 Preferences 입니다. Preference 가 아닙니다.
Tab 을 이용하시면 쉽게 입력하실수 있습니다.

엔터를 치면 비밀번호를 물어봅니다. 그럼 비밀번호를 입력하시고 Enter.
그러면 텍스트 에디터가 나오게 되는데

그중 "<key>Kernel Flags</key>" 부분을 찾습니다.
그 밑의 라인에 "<string></string>" 이라고 비어있을텐데
그 라인을 다음과 같이 편집합니다.
"<string>FSB=133 memoryType=19 memorySpeed=667</string>"

메모리 스피드는 667이던 533이던 관계는 없는데 그냥 제 램이 667이라 667이라고 적어주었습니다.
아톰기반이라 실 동작은 533으로 합니다만.. 그냥 기분상 :-)
533이라고 적어주실분은 533이라고 적어주셔도 됩니다.
편집을 마치고 "Ctrl+X" 는 누르면 종료가 나오고 순서대로 "Y" , "Enter" 키를 입력하시면 같은 파일에 덮어 씌우게 됩니다.
다시 "sudo nano /Library/Preferences/SystemConfiguration/com.apple.Boot.plist" 로
파일이 제대로 수정되셨나 확인하셔도 되구요.

이렇게 하고 재부팅하시면 이젠 스피드 스텝이 돌아가고 있는겁니다.
잘 돌아가는지 확인을 하시려면 안에 GenericCPUPMControl 라는 파일이 어플리케이션인데요
그냥 풀어서 실행해서 보셔도 좋고, application 폴더안에 카피를 해두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럼 모두 OSX 에서 발열 줄이세요~

*coolbook 은 제가 안써봐서 ^^; 10달러 정도 되는 유료니까 더욱 좋겠죠?
*지금 이 GenericCPU~~~ 는 베타버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http://forum.insanelymac.com/index.php?s=474c6b2d07305d33d55243299e2f49fd&showtopic=123774
http://www.superhai.com/darwin.html
http://forum.insanelymac.com/index.php?showtopic=108606

Posted by 모근원
나의 넷북. dell mini9 에서 OSX 가 돌아간다.
xnote S510 이라는 미나에 비하면 괴물머신이 있지만. 미나가 더 정감이 간다.
설치 성공기념으로 찍었던 스크린샷들.

반가운 OSX 의 얼굴.

프로그램들도 커버플로우처럼 슉슉

google calendar - ipod touch - OSX ical 로 상호 싱크되는 일정관리.
이젠 약속 꼬일일은 없다! ㅋㅋ

비스타에서 슉슉 가져다 썻었던 대시보드.
역시 오리지날이 더 이쁘다.

divx 플레이도 부드럽게 문제없이 :-)

space. 해상도가 낮은 넷북에서 굉장히 유용한 기능.

expose. 쓰다보니 alt + tab 보다 더 편하고. 직관적이고.
비스타의 Win + tab 이 더 멋지긴 하지만.

사진들도 커버플로우 슉.

기본 브라우져인 사파리.
인터넷 속도도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
Posted by 모근원
아톰프로세서 기반의 8.9인치 넷북.
델 인스피론 910. 미니 9. 통칭 '미나'
xnote 는 업무용으로 쓰고 들고다니기 너무 무거워서. 들고 다닐 용도로 구입 :-)
인터넷도 빠르고 성능도 생각보다 좋아서 만족 :-)


맥을 연상시키는 하얀색.



LED 백라이트의 8.9인치 유리코팅 액정. 성능도 우왕국.



A4 용지를 절반접은것보다 약간 큰 앙증맞은 사이즈.



초저전력 아톰프로세서. 배터리도 최고 5시간. 평균 3시간 반은 뽑아준단다.



'미니'
게다가 노트북엔 어떠한 구동형 장치 (HDD, Cooling Fan 등.) 이 없어 '무소음' 이다.
(사실 모니터에서 고주파음이 조금 나오긴한다.)



델을 선택하게된 결정적인이유. 노트북 아답터가 핸드폰 충전기 사이즈다.
보통 노트북 아답터는 벽돌 사이즌데. 아답터만으로도 휴대성이 용이해진다.



Nikon D70s / 18-55mm 1:3.5-5.6 / JPG HIGH / `08.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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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