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mohome.com :: 괴발자 모근원

들어는 보았나.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
줄여서 '아키바' 라고도 하고 일본 최대의 전자상가이다. 물론 용산전자상가가 규모면에선 더 크다.
나는 전차남의 팬이기 때문에 다른이유-_-에서라도 아키하바라는 꼭 일요일에 가보고 싶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하철역을 나오자마자 묘한 포스가 풍겨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게임의 왕국 답게 여기저기 게임 포스터와 '클럽 세가'가 눈에 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가라는 느낌이 팍팍!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차남을 하도 봐선지 눈에 익는 건물과 풍경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가뒤쪽엔 이런 조그마한 '토리'도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포스의 아낙네들을 쉽게 거리에서 볼수 있었다.
그나저나 무섭게 찍혔군요. 아수라 백작 코스프렌줄 알겠음. 지못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에 띄는 건물은 거대한 게임센터인 타이토 스테이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배가 고파 아침 겸 점심밥을 먹으러 간곳은 이러한 조그만 카레 전문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돈까스 카레덥밥 중간 매움. 인데. 사진이 잘못찍혀서 그렇지 보기보다 맛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명 처음와보는 거리인데 데자뷰를 느껴버렸다.
역시 난 오타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유명한 치치부텐키의 오뎅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뎅자판기이다. 영화 '전차남'에도 나온 아키하바라의 명물.
물론 먹지는 않았다. 카레먹고 배불렀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은 정품만 쓴다더니 어둠의 골목은 우리나라와 별반 다름이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이 너무너무너무 더워서 들어간 excelior caffe 에서의 아이스 라떼.
체인점인데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도쿄 여행중 자주 이용했던 곳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위를 식히고나서 다시 아키바 구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묘한 분위기의 가게도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마 성인용 게임을 파는 가게였던것 같은데
바빠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바빠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리에선 무슨 행사인가 촌스러운 옷들을 입혀놓고 인터뷰등을 하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아키하바라의 명물 메이드 까페.
이렇다던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러한 분위기의 까페들이 여기저기 많다.
특히 이 @home cafe 는 유명하다고 하는데 5,6,7 층이 다 만석이었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오른쪽에 소머리 빌딩이 눈에 익는다.
역시 난 오타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라옥스 건물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앞 라디오 회관앞에서는 여기저기 메이드
까페에서 나온 직원들이 홍보를 하고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디오 회관앞. 전경.


Nikon D70s / 18-55mm 1:3.5-5.6 / JPG HIGH / `08.7.13


* 메이드 까페는 물론-_-갔었지만.. 사진을 못찍게 하느라 콜라 한잔 마시고 나왔다.
평생 볼 오타쿠 동지들을 한자리에서 다 본것 같았다;;
Posted by 모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