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mohome.com :: 괴발자 모근원

만장굴. 더운 여름날에도 너무 추웠다. 긴팔옷 필수!


만장굴 조형물앞에서 한컷. 개구쟁이 같은 마나님.


나도 한컷.


굴에 들어갑니다~


어두 컴컴


'용암 선반' 이라고 했었나..


천장에서 용암이 떨어지면서 굳은것이라고 한다.


길이는 총 1킬로미터. 여기서부턴 다시 빽~


여행의 막바지. 즐거운 추억 :-)


3일간 총 여행거리 470킬로.


제주도에서 한라산과 한라봉을 안먹었쿠나.
공항에서 마무리 -_-..


찍지마세요~~


돌아갈때는 맨 앞열 비상구 석.


덕분에 편하게 왔다. 운이 좋았어 ㅎ


SIGMA DP2 / RAW / sRGB / SPP 3.5 + Photoshop CS3 / 2009.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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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근원
늦은 여름. 마지막휴가로 제주도를 택하다.










언제나 설레는 공항. 비행기 여행.




제주도 여행에 선택한것은. 저가항공사 진에어.




비행기 탑승중


자 출발~


제주도까지 가는 40분. 딱 한컵. 녹차, 감귤주스, 물 중에 선택 ㅋ.


어딘가의 하늘


비행기는 언제 타도 나를 설레이게 한다.


주무시는 마눌님.


맑은 하늘.


제주공항 도착~


짐찾으면서 피곤하신 마눌님. 참새같다 ㅋㅋ




제주도 도착! 쁘이!




맑은 하늘과 멋진 남자.


3일간 우리의 발이 되준. 쏘나타.






누가 꽃이고 누가 사람인지 모르겟네. 이것참..


빨간등대와 멋진남자(?)




베스트 드라이버. 여행 출발~

SIGMA DP2 / RAW / sRGB / SPP 3.5 + Photoshop CS3 / 2009. 8. 28


Posted by 모근원
프로젝트가 좀 루즈해졌을때 즈음.
갑자기 회사로부터 다음주에 휴가다녀오라는 소리를 들었다.
휴가기간은 1주일.
집에서 푹 쉴까 여행을 다녀와볼까 고민하다가...정신차려보니 도쿄행 비행기표를 결제하고있었다.
비행기표는 구입했는데 문제는 호텔.
출발이 3일밖에 안남아서 호텔 예약 사이트들의 예약일정은 이미 끝나있었고.
부랴부랴 찾다 호텔재팬에서 도쿄인이란 비지니스 호텔을 잡을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환전.
그리고 다음날 일본출발 -_-
완전 急 도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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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먹고 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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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전 김포공항에서 먹은 마지막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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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국제선은 처음들어가보는데 이런 거대한 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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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잘~ 타고갔다가 왔다.
김포 - 하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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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들어갈 게이트
조금 일찍 도착해선지 한산했다.
심심해서 여기저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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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유가의 폭등에 시달려 여기저기서 에너지 절약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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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비행기는 언제타도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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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야경 항공사진.
사실 이것이 목적이어서 창가 앉으려고 일찍부터 가서 체크인하고 있었다.



도쿄에 도착한 시각은 약 10시.
입국수속을 마치고 11시. 빠듯하게 가야 12시이전에 지하철 막차를 놓치는 불상사 없이 호텔에
체크인 할수있었다.
하네다 공항에 내려서 입국수속을 마친이후론 일사불란하게 움직였기 때문에 사진찍은것이 없다.
땀도 무지하게 많이 흘렸었고..

국제여객터미널에 내려 셔틀버스를 타고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 지하 2층에서 표를 구입하고 지하철을 타고 센가쿠지 역까지 이동하는게 첫번째 목표.
예정대로 움직이다 국내선 터미널 지하 2층에서 한숨을 쉴수밖에 없었다.
도쿄 지하철 노선도를 보자마자.. 이뭥미.
표를 어떻게 사야하는지 헤메이고 있을때 지나가던 일본인에게 손짓 발짓 안되는 일본어 섞어서
센가쿠지행 표를 살수가 있었다.
하네다 에서 게이힌급행선을 타고 시나가와까지 이동, 시나가와에서 다시 센가쿠지까지 한정거장,
센가쿠지에서 도에이 오에도선을 타기위해 표를 끊고 나와서 다시 새로운 표를 사서
마고메까지 이동.

우여곡절 끝에 호텔에 들어갈수 있었다.
호텔은 오에도선 끄트머리에 위치한 마고메 역의 도쿄 인 (Tokyo - Inn).
야마노테선 고탄다역까지 멀지 않은 거리기 때문에 교통이 특별히 불편하다던가 하는일은 없었다.
게다가 마고메역의 A3 출구로 나오면 바로 호텔이 붙어있기때문에 이동도 편리했다.
다만 마고메역에 엘레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가 없으니. 첫날과 마지막날 캐리어를 들고 이동시키려면 운동좀 해야한다는것이 단점.

도착한 시각은 약 12시.
미리 전화로 체크인을 늦은시간에 할것이라고 얘기를 해두었더니 문제 없단다.
그시간까지 기다리고 있을테니 천천히 오라는 호텔직원.
다행이도 호텔직원의 영어는 의사소통에 무리없어서 일본 체류동안 궁금한것을 많이 물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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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호텔이 작다 작다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이건 정말 작다. 하지만 깔끔해서 혼자 쉬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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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작지만 깔끔한 화장실.
저 욕조에 매일밤 내물 아니라고 가득 채워서 반신욕을 했다 -_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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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설치로 깔끔.
뒤에 보이는건 시셰이도 린스겸용 샴푸와 바디 샴푸인데, 내용물이 시셰이도인지는 확인불가.
1회용 칫솔과 치약은 매일 새것으로 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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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방에 들어오면 딱 이렇게 정돈이 되어있다. 접어놓은 이불위에 유카타 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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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다. 라는 느낌. 하지만 푹신푹신하고 깨끗한 느낌으로 정돈된 쉬기 좋았던 침대때문에
매일밤 시원하게 맥주한캔씩 마시고 잘 잘수있었다.
베게 옆으로 보이는것이 에어컨 조절기와 콘센트, 그리고 알람시계
저 콘센트는 방에서 나가게 되면 동작을 안하니 핸드폰, MP3 등을 충전하려면
텔레비젼 뒤의 콘센트를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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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전기 물주전자와 컵, 그리고 녹차 두봉지.
녹차는 꽤 쓰다. 하지만 맛있었다. (라지만 한번 타먹어봤음)
전기 주전자는 끓이면 큰 용량의 컵라면 하나를 채울정도의 사이즈.
서랍안에는 드라이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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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사이즈의 LCD 텔레비젼과 냉장고.
텔레비젼은 한 17인치에서 19인치정도로 보였는데 정확한 사이즈는 모르겠다.
유료채널 버튼을 누르면 유료채널의 몇초간 샘플이 나오게 된다. *-_-*
돈주고 보려면 무려 1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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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12시에나 도착하여 짐을 풀고 샤워하고 정리하다보니 벌써 새벽 한시 반이 되어갔다.
호텔앞 sunkus 편의점에서 사온 아사히 슈퍼-드라이와 피자 포테토.
제작년에 타카마츠에서 피자 포테토를 사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못먹겠더라.
절반먹고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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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에서는 슬레이어즈 (마법소녀 리나) 의 새로운 시리즈인듯 한것이 하고 있었다.
어릴때 녹화까지 하면서 챙겨봤었는데.. 그리워서 조금 보고있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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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잠옷인 유카타를 입고 셀프.



Nikon D70s / 18-55mm 1:3.5-5.6 / JPG HIGH / `08.7.9
Posted by 모근원
 귀국하는 보잉 747기 안.
 15시간의 답답함.
 비행기안에서 노트북 고장.
 인천도착후 2개의 위탁수화물 모두 분실... -_ - (나중에 알고보니 내 짐은 아직도 밴쿠버에..)
 여러모로 캐나다와 나는 인연이 깊-_-구나 하고 느꼇던 인상깊은 마지막.

개인용 멀티미디어 재생기와 노트북 콘센트, USB 단자 덕분에 심심하지는 않았다.

Nikon D70s / 18-55mm 1:3.5-5.6 / JPG HIGH / `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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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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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인천 - 토론토 다이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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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공항. 출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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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고 갈 비행기. 에어 캐나다. AC66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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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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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수준은 그저 그런정도. 그래도 아시아나가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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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의 풍경. 비행기 안에서 13시간 반은. 악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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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캐나다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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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 집 앞 버스 정류장에서.

Nikon D70s / 18-55mm 1:3.5-5.6 / JPG HIGH / 0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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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근원